답 없는 애를 만난거 같아서 여따가 하소연함
익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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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없는 애를 만난거 같음. 택견하는 애는 아니고 다른 무술 하는 애인데, 그걸 너무 좋아하는거임.
돈 좀 모으면 체육관도 차리고 싶다고 해서 내가
당장 하나에 눈이 멀어서 대책없이 그딴 생각하면 나중에 니 인생 책임 아무도 못진다
이러니깐 상관이 없다는거임...
자기는 진짜 최저임금 받고 일해도 지가 배우는건 죽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데 이게 멍청한 생각 같음...
차라리 그거 하나 못할 바에 지금 하고 있는 일 안정적으로 할 생각을 해야지 정신 못차리는거 때문에 답답해서 여기에다라도 적는데...
진짜 왜이러는지 이해가 안감. 어렸을 때도 도전정신이 강하긴 했지만 이건 좀 도박 아닌가...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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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8
21.05.30.
1등
팩트. 그런 애 없으면 세상에 도장이 늘어날 수 없다. 자청해서 가시밭길 걷겠다고 하는 애니까 말려서 안 들으면 응원이라도 해 주자...
12:08
21.05.30.
안정적으로 수입이 들어오는 일을 내팽겨치고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은데... 당장 자기 돈도 도장 차릴만큼 많지도 않고 성공보장도 없으면서 한다는게 좀 미련해보여서 그럼. 도장이라도 못차리면 계속 배우겠다는데 응원 하든 안하든 누가 말리나 싶다.
17:02
21.05.30.
2등
응원이나 해주던가.
15:54
21.05.30.
3등
허름한 체육관 차린 사람한테 부탁해서 월수입 얼마나 되는지 체육관 차린 비용은 얼마나 되는지 생활은 얼마나 빠듯한지 좀 친구한테 얘기해달라고 해봐..
18:18
2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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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름한 체육관 차린 사람한테 부탁해서 월수입 얼마나 되는지 체육관 차린 비용은 얼마나 되는지 생활은 얼마나 빠듯한지 좀 친구한테 얘기해달라고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