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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가리고 아웅

익명_6502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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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들 밥그릇이 걸린 일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할 수도 있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게 제일 문제인 것 같아서 얘기해본다.

 

택견의 승패가 발질로 얼굴을 맞추거나 넘어뜨리면 이긴다는 승패 조건에 대한 건 다들 동의를 하는 것 같은데 그렇게 신사적으로 승패를 가른다는 건 스포츠의 기본 아닌가? 그럼 가장 발빠르게 현대 스포츠에 적용시킨 대택이 제일 잘한 거 아닌가?

 

아니면 문화재라서 과거의 모습을 지키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 건가? 그러면 인간문화재 가지고 있는 충택이 잘하고 있다고 해야 하는 건가?

 

아니면 사람들한테 강렬하게 이미지 각인시킨 결택?

 

위대는... 뭐 없나?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면 각 단체가 알아서 갈 길 가니까 각자를 다른 택견으로 분리해서 봐야 하는 건가?

 

여기 며칠 보고 있는데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혼돈의 도가니이길래 정리하고 싶어서 쓰기 시작했는데 나도 쓰면서 뭐가 뭔지 모르게 된 상황이다. 열렬한 댓글이 달리기를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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