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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 함경도 출신썰 하니깐 떠오르는 최홍희의 스승의 일화

익명_250723
2806 0 3

송옹의 스승인 태껸택견, 결련택견, 옛법택견, Taekkyeon꾼 임호를 함경도 출신 독립운동가로 추측하는 내용이 있어서 떠오른게

 

태권도 창시자이자 국제태권도연맹 초대 총재인 최홍희 총재의 일화도 떠오름

 

최홍희 총재는 함경북도 명천군 출신이고 어릴 때 옥람 한일동 선생이란 사람한테 택견이랑 서예를 배웠다고 했음

 

 '…한일동 선생은 함북 길주군에서 서도를 가르치고 계셨다. 나는 14살 때부터 한선생을 스승으로 모시고 서도를 배웠다. 손가락에 굳은 살이 박히도록 열심히 배우니 1년만에 선생으로부터 격찬을 받을 정도로 확고한 기초를 닦을 수 있었다. 선생은 또한 주로 발만 쓰는 택견무술에도 조예가 깊은 분이셨다. 틈이 날때마다 무용담과 함께 택견의 초보적 기술도 가르쳐 주셨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송정에 사는 한학자 송호 홍종범(松湖 洪鍾凡, 1905~1991년)은 옥람 한일동이 중년에 독립군에 가담해 독립운동을 했고 출타할 때마다 가산(논밭)을 팔아 갔는데, 그 돈을 만주 일대에서 독립운동을 하는 독립군의 군자금으로 조달했으며 오랜 객지생활은 독립운동을 하기 위해서였다고 증언했다(홍구보, 2004.9.18. 강원일보; 2004.02.02).

 

옥람 한일동의 외아들인 한천우씨의 증언에 의하면 `새벽녘에 마당에서 아버님이 운동할 때 옆에 서 있으면 찬바람이 일 정도였다'고 말했다. 제자 최홍희(崔泓熙, 1918~2002년)도 `나는 어려서 체질이 허약했는데 스승님이 매일 새벽 뒷산에 데리고 가, 택견의 기본기를 가르쳐 기운이 살아났다'고 증언했다. 최홍희와의 인연은 함경도 길주에 잠시 머물 때 처음 만났다. 옥람이 고향으로 돌아가자 부곡까지 찾아와 서예와 택견을 배웠다(홍구보, 2014.09.18.).

 

또한 최홍희는 그의 저서 ‘태권도와 나’에서 “(한일동) 선생은 또한 주로 발만 쓰는 택견 무술에 조예가 깊으신 분으로 아버님 못지않게 나의 약질을 염려해 틈이 날 때마다 무용담을 들려주며 담력을 키워주고, 원시적이긴 했지만 택견의 초보적인 기술도 몸소 가르쳐 주었다(최홍희, 1997)고 술회하고 있다.

 

출처: https://www.mooye.net/15141

 

게다가 위 기사에 의하면 옥람 한일동은 독립운동가 출신

 

즉, 택견꾼 + 함경도 출신 + 독립운동가라는 점이 임호 선생이랑 비슷함

 

근데 뭐 나중에는 한일동 선생한테는 서예만 배웠다고 택견은 배우지 않았다고 발언을 철회했다는 주장도 있으나 근거자료를 못찾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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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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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익명_787309

거짓. 초기 태권도 동작 어디에서도 태껸택견, 결련택견, 옛법택견, Taekkyeon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활개짓과 품밟기는 안 보이고, 태권도 체계 안에서 수련했다는 기록도 안 보임.

최홍희는 송덕기 옹을 접하기 전까지 태껸택견, 결련택견, 옛법택견, Taekkyeon을 본 적도 없는 사람임.

오히려 송덕기 옹의 태껸택견, 결련택견, 옛법택견, Taekkyeon을 접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무술의 이미지와 안 맞아서 실망했다는 기록도 있음. 그래서 근대 스포츠의 스텝 동작을 태권도에 도입했다는 말도 있음. 다만, 이건 전근대 무술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근대무술인들의 일반적 반응이긴 함. 딱히 최홍희만 저런 반응을 보인게 아님.

근대화 시기의 많은 무술인들은 전통무술을 개량이나 수정의 대상으로 봤음.

 

사실 이건 무술인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 심지어 일반인들도 같은 인식인 경우가 많았음.

 

근대화 시기에 태어난 많은 사람들 중 전통문화는 근대화 되지 못한 미개 혹은 구식이란 인식을 갖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게 근대문화의 특징 중 하나이기도 함.

 

당장 윗대태껸택견, 결련택견, 옛법택견, Taekkyeon이 등장하기 전 태껸택견, 결련택견, 옛법택견, Taekkyeon계 모습을 생각해보길 바람. 스승의 가르침마저 개량이나 개조의 대상으로 봤음.

10:06
25.01.30.
2등 익명_118056
태권도 인사 중에 송덕기 옹 이외의 사람에게서 태껸택견, 결련택견, 옛법택견, Taekkyeon 배웠다는 일화는 그냥 거르는게 좋음.
16:10
25.01.30.
3등 익명_769986
진짜 입만 열면 구라가 판치던 시절이네
04:47
2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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