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종의 전신 스트랩을 써서 당겼다는 육량궁
https://www.kci.go.kr/kciportal/landing/article.kci?arti_id=ART002602126
"우리나라에 큰 활이 있는데, 강한 것을 육량궁이라고 한다. 철전으로 2백 보를 쏜다. 시위를 당김에 있어서 반드시 (앞으로) 펄쩍 뛰어 발을 굴러서 쏘기 때문에, 약한 사람은 끝까지 당길 수 없는 즉, 어깨와 발에 도움을 주는 밧줄을 몰래 걸어서 (시위를) 당길 때 힘을 빌린 연후에라야 비로소 그 시위를 당길 수 있다. 그러므로 재주를 시험할 때 우선 도움 주는 밧줄을 금지하느라 품속을 뒤진다. 무릇 도움 주는 밧줄에 이름을 붙인 것은 바로 (당기는) 힘을 도와주는 밧줄이라는 뜻인데, 오늘날 이것이 ‘조근대'라고 하는 것이다." -오주연문장전산고, 인사편-
최형국 박사님의 논문인데, 기록상으론 300근(396파운드)의 활을 쐈다는 기록이 있음.
박사님은 과장이라고 보시는데... 개인적으론 언급된 조근대 수법말고 꼼수가 더 있었을 것 같아서 가능할 것 같기도 함.(물론 체격조건도 어느 정도 받쳐줘야겠지.)
컨닝 수법이란게 감시자들이 이미 파악하고 있는 거 말고 매번 새로운 수법들이 개발되는 거 보면, 분명 저 방법 외에 다른 방법이 더 있었을 듯.
댓글 11
댓글 쓰기---
집의 벽을 뚫고 안에 박힐 정도의 장력이라...
활 장력이 쎄기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이 영국과 튀르키예인데, 그곳에서도 저 정도 활을 당겼다는 기록은 없는 걸로 앎.
기네스북에 등재된, '장력이 강한 활 당기기 기록'이 잉글리시 롱보우 200파운드(91kg).
오스만 튀르크 각궁 유물 46점 조사해서 측정한 것 중 최고가 240파운드(109kg).
396파운드(180kg)보다 한참 밑돌음.
전근대 합성궁과 장궁은 어느정도 성능을 가졌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lternative_history&no=923079
전근대 군용 활의 위력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eijin&no=56389
저 정도 장력이면 기계식 대형쇠뇌나, 휴대용 발리스타 급 장력임.
조근대란 걸 이용해서 활쏘는 방식이 투석기를 사람 몸으로 구현한 듯 한 느낌.
본문 글 말대로 꼼수가 더 필요하겠지만, 논문 속 쏘는 방식을 보니까 스트렝쓰 계열의 헤비급(100kg 이상) 엘리트 스포츠 선수가 요령을 터득하면 될 것 같기도 함.
120kg급 스트렝쓰 엘리트 선수의 푸시 프레스 1rm이 180kg.
110kg급 스트렝쓰 엘리트 선수의 푸시 저크 1rm이 180kg.
115kg급 스트렝쓰 엘리트 선수의 파워 클린 1rm이 182kg.
벤치프레스를 멀티레이어 슈트라는 장비를 입고 할 경우, 맨몸으로 쟀을 때보다 최대100kg 이상 더 들 수 있다고 하니, 180kg짜리 활 당기기도 가능할 것 같기도 함.
혹시 조승대를 시연해 본 분이 있을까해서 유튜브 검색하니까 한 분 나오네...
https://www.youtube.com/watch?v=fgHOmMumm20


현재 그림은 왼발이 앞쪽으로 나가있는 상태이며, 이후 오른발이 나아가며 도약하여 다시
왼발이 앞으로 나가게 된 후 시위를 가득 당기게 되는 것이다. 이때 그림의 화살표 방향으로 발목부터 등을 지나 어깨까지 연결된 부위에 ‘조근대’ 라는 끈을 묶어 화살을 당기는 깍지손으로 당기게 된다. 만약 이렇게 조근대를 활용할 경우 활을 쥔 줌손(앞손)만 밀어 낼 수 있다면, 시위를 당기는 깍지 손은 자연스럽게 다리 힘을 이용하여 시위를 당길 수 있게 되는것이다. 이런 이유로 인해 助筋帶를 ‘품속을 뒤져서’ 찾는다고 했던 것이다.
아기수가 표하군 일가의 자식들이 대를 이어하는거고, 그 시험에 육량전이 있고, 육량궁 쏘는 방법에 여러 컨닝이 있었다면 저 컨닝 방법들도 나름 대를 이어온 노하우란 말이고, 그럼 이것도 무술에서 말하는 비급(祕笈), 비기(秘技)의 일종이네.






활 장력이 쎄기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이 영국과 튀르키예인데, 그곳에서도 저 정도 활을 당겼다는 기록은 없는 걸로 앎.
기네스북에 등재된, '장력이 강한 활 당기기 기록'이 잉글리시 롱보우 200파운드(91kg).
오스만 튀르크 각궁 유물 46점 조사해서 측정한 것 중 최고가 240파운드(109kg).
396파운드(180kg)보다 한참 밑돌음.
전근대 합성궁과 장궁은 어느정도 성능을 가졌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lternative_history&no=923079
전근대 군용 활의 위력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eijin&no=56389
저 정도 장력이면 기계식 대형쇠뇌나, 휴대용 발리스타 급 장력임.
조근대란 걸 이용해서 활쏘는 방식이 투석기를 사람 몸으로 구현한 듯 한 느낌.
본문 글 말대로 꼼수가 더 필요하겠지만, 논문 속 쏘는 방식을 보니까 스트렝쓰 계열의 헤비급(100kg 이상) 엘리트 스포츠 선수가 요령을 터득하면 될 것 같기도 함.
120kg급 스트렝쓰 엘리트 선수의 푸시 프레스 1rm이 180kg.
110kg급 스트렝쓰 엘리트 선수의 푸시 저크 1rm이 180kg.
115kg급 스트렝쓰 엘리트 선수의 파워 클린 1rm이 182kg.
벤치프레스를 멀티레이어 슈트라는 장비를 입고 할 경우, 맨몸으로 쟀을 때보다 최대100kg 이상 더 들 수 있다고 하니, 180kg짜리 활 당기기도 가능할 것 같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