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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는 석전무라는게 있다네요.

익명_22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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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석전의 변화된 형태인 ‘석전무(石戰舞)’라는 무용이 있다. 
석전무는 황해도와 평안도 지방에서 즐겼다는 무용으로서 그 내용은 안용철의 《조선민속사전》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石戰舞는 서도지방의 민속무용이다. 평안도 지방에 널리 퍼졌던 춤으로 돌팔매 싸움하는 
내용이다. 石戰舞는 일종의 집단적인 경기놀이인 석전에서 남녀가 한데 어울려 바가지 
장단에 맞추어 추는 춤이다. 
이 춤의 특징적 춤동작은 남성들이 집단적으로 돌띠를 휘둘러 돌을 던지는 동작을 하고 
여성들은 손목을 굽히며 어깨를 가볍게 움직이는 동작 등이다. 매우 박력 있고 씩씩하며 
흥겨운 춤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석전무’는 과거 서양 고대사에 등장하는 스파르타의 군사무용인 피릭(Pyrrhic)과도 매우 유사하다. 또한 석사놀이라는 것도 있었다. 이는 남해안 해안 마을에서 추석에 통나무 원목을 세우고 돌을 던져 기둥을 맞추는 민속놀이로 지금도 경상남도 남해에서는 이 놀이가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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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것 외에 <홰불춤>라는 것도 있는데, 이름만 보면, 정월 대보름에 횃불을 무기로 사용하여 이웃 마을과 싸움을 하던 홰불싸움에서 유래한 춤 같네요.

 

"홰불싸움은 서로 고함을 지르면서 주먹으로 치고 발로 차며, 긴 홰를 인정사정없이 휘두르기 때문에 화상을 입기 예사이며 옷에 불이 붙은 경우도 있다. 홰가 거의 다 타면 상대를 향해 던져 버리고 새로운 홰를 가지고 싸운다. 승부는 부상을 당한 사람이나 횃불을 빼앗겨 항복한 사람이 많거나 후퇴한 편이 진다. 횃불싸움은 석전(石戰)과 병행되기도 하고, 격화되면서 석전으로 발전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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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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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익명_265240
괜히 평양이 석전향이라는 별칭까지 가진 곳이 아니었다는 것...
11:17
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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