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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협회별 택견과 무기술에 대한 연구 및 가설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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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단체별 무술과 검술 사이 관계성 연구 방향성 정리글 및 가설 제시

 

시작하기에 앞서 택견 수련생으로서 타 협회를 비방하거나 비난하기 위함이 아닌 순수 개인적 흥미를 정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 글을 작성함을 밝힙니다.

논문들 사이 협회를 비난하는 느낌이 일부 있는 경우 사실여부 파악 불가함을 표기하였습니다.

 

 

1. 결련택견의 경우

 

결련택견 도기현 선생님은 무사들의 호신이나 수련법으로서 택견과 검술의 상관관계를 인지하고 궁중 무술과의 관계성을 중심으로 연구한 바 있음. 택견이라는 이름 아래에 진행되는 일련의 동작들이 조선검술에 녹아있었을 것이라는 가설을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해온 것으로 추정.

 

1-1 *택견에 대한 도기현 선생님 칼럼 내용 일부 발최

"정선생님 말씀의 요지는 택견이 단순히 민중의 신명나는 놀이문화이고 사대문 밖에서도 행해졌다고 하는 것은 우리가 잘못 알고 있다는 것이었다. 서울 필운동에서 태평로로 이어지는 지역은 한량들이 주로 모여 살던 지역으로 그 곳의 택견이 가장 세었으며 그 외 지역으로는 현재의 을지로 6가 옛 훈련원 근처의 군인들과 남산 지역의 한량들이 더러 택견을 했을 뿐이라는 것이다. 당시 상황에서는 하층민은 택견수련을 할 수 없었고 최소한 중인 이상이나 양반인 한량과 무반(武班) 출신들이 즐겨했던 비교적 고급문화가 바로 택견이라고 하셨다. 그 당시 택견은 아주 강하고 살벌하여 궁중의 호위무사들이나 지역의 강자들이 수련했던 아주 강력한 무예라는 것이다.

비록 신뢰가 가는 은사님이긴 하지만 필자가 한 사람의 말만 듣고 이런 글을 쓰는 것은 아니다. 송덕기스승님과 친분이 많고 우리 역사를 잘 아시는 ‘황학정(스승님께서 평생 활을 쏘셨던 사직동에 있는 활터)’에 계신 어르신들을 비롯해서 그동안 여러 사람들에게서 이미 이와 비슷한 얘기들을 많이 들어왔던 터였다. 생각했던 것보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택견에 대한 여러 기억들을 가지고 계셨으며 그분들의 증언을 종합해 보면, 민속놀이 형태로 이어져 내려 온 택견도 있지만 상당히 강력한 무예적 기법들로만 이루어져 있어 한량들이나 무사들이 호신이나 수련의 한 방편으로 사용했던 택견도 존재했다는 것이다. 필자의 생각에 후자는 아마도 ‘옛법택견’을 가리키는 것이 아닌가 싶다."

 

1-2 *시용무보(時用舞譜)의 정대업지무(定大業之舞) 중 탁정(濯征)의 분석을 통한 검무(劍舞)동작 연구 - 도기현 회장님 국내 학술 논문

 

종묘제례악 원상복원을 위한 학술세미나, 공연 등에 실제로 참여하며 연구한 바 있으며 여러 매체에서 이를 직간접적으로 언급하였음.

 

*지역내일 신문 인터뷰 내용 일부 발최

- 일제에 의해 훼손된 사직단의 원형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인왕산 자락은 원래 상무의 전통이 흐르는 땅이다. 사직단 뒤편의 난잡한 건물들을 정리하고 이곳에 우리 전통무예 공연장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외국 관광객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려면 인사동 전통문화 거리에서 경복궁을 거쳐 인왕산으로 가야 한다’는 인식을 오는 심어줘야 한다.

- 요즘 한국 전통검술 복원작업에 나서고 있다는데
종묘제례악 무용에 남아 있는 조선검법을 연구하고 있다. 말이 무용이지 실제 검술의 모든 동작이 리듬과 함께 그대로 살아 있다. 우리 전통 검법 연구작업에서 실로 보물섬을 찾은 느낌이다.
 

 

2. 위대태껸택견, 결련택견, 옛법택견, Taekkyeon의 경우

2-1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 케이스로 한 검술 수련생, 조선검술러의 택견과 검술 사이의 관계성에 대해 가설을 제시.

처음엔 동작의 유사성을 토대로 제시되던 이론이 역사적 근거들을 바탕으로 확대되기 시작.

무예도보통지, 별순검, 팔장사 및 송덕기 옹에 대한 증언까지 굉장히 디테일하다. 하지만 현재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가고 있는 도중의 시점에서 이를 멋대로 정리하면 연구 열심히 하고 글 쓰시는 분들께 실례일 듯 하여, 굉장히 유의미한 연구이다. 라고만 정리하고 싶다.

아래 육모술과 연관성을 통해 살짝만 추가적으로 언급하겠다.

 

3. 한국택견협의 경우

 

3-1 택견 예능보유자 정경화 선생님의 저서 택견원론에서 육모술이라는 무술이 처음 소개된 바 있다. 정경화 선생님께선 그의 스승인 신한승 선생님께서 창안하셨다고 주장하셨다고 위키 백과에 나와있지만 사실 여부는 파악 불가.

 

[정경화 선생님이 본 육모술이라는 것이 고용우 선생님이 언급한 송덕기 옹 방망이술과 유사할 수 있겠다는 주관적 생각이 듭니다.]

 

3-2 *한국향토문화대전 GC01903134 민족 고유의 무술, 택견과 세계 무술의 향연 일부 인용 -집필자 정경화 

 

『해동운기(海東韻記)』에는 수벽치기·수벽타(手癖打)에 대해 “옛 풍속에 수술(手術)이 있는데 예전에 칼 쓰는 기술에서 온 것이다. 마주 앉아서 서로 치는 것인데 두 손이 왔다갔다 할 때에 만일 한 손이라도 법에 어기면 곧 타도(打倒)를 당한다. 이것을 수벽치기라고도 한다.”라는 기록과, “검술(劍術)은 먼저 재주의 묘(妙)로부터 척장군(戚將軍)이 벌써 병사(兵士)에게 가르쳤네. 삼절구(三節朐)에 만약 한 절만 어긋나도 주먹이 머리에 떨어지기는 눈깜짝이라.”라는 기록이 있다.

수벽(手擗)은 검술의 기본이기도 하다. 명나라 장군 척계광(戚繼光)이 수술(手術)을 병사들에게 가르쳤다는 것은 척계광의 저서 『기효신서(紀效新書)』와 『연병실기(練兵實記)』를 두고 한 말이다. ‘삼절구(三節朐)’는 팔로써 서로 맞서서 겨루는 동작을 말한다. 굼실굼실하며 두 손이 왔다 갔다 할 때에 한 손이라도 법을 어기면 곧 날카로운 공격을 머리에 받게 된다는 것이다. 이를 수벽치기라고도 한다. 현재 택견이라고 하는 것은 엄격한 의미의 발 기술이 중심인 기예를 말하는 것이며 손은 따라서 활개짓을 하는 정도이다. 그러나 쌈택견(결련)에 이르면 손 기술도 상당히 중시되고 있다. 앞으로는 손 기술과 발 기술을 종합하여 보다 발달된 종합 무술로의 개발이 필요하다. 택견의 경쟁적 요소처럼 무예적 기능과 스포츠적 기능이 양립하는 무술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해당 정경화 선생님 글에서 이전에는 수벽과 택견을 동일시 했다는 내용이 있으며 택견에서 다뤄지는 활개짓은 수벽 그리고 검술과 연관이 되어있음을 언급.

 

3-3 신한승택견의 학습체계 Learning Systems of Shin, Han-Seung's Taekkyeon- 박영길, 안정덕

 

해당 논문 내용 일부 인용하면 신한승 선생님은 실외의 택견학습 체계를 실내 문화 공연 스포츠로 변화시켰으며, 특히 택견의 개별 형태를 종합적인 학습형태로 전환했으며 이 과정에서 일본의 검도의 학습 체계를 일부 응용하거나 차용하여 택견이 전통무예로 인정받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 일부 기술에 검도 기술의 응용이 있음.

품의 세이타찌는 정립으로, 운신은 밟기로, 집도는 활개짓으로, 세이시는 바로보기 정시로, 사키는 선으로, 마아이는 거리로, 스키는 극으로, 칸게이코는 연습으로, 지게고는 수련으로, 계고는 수행으로 변형시켰다라는 해당 논문의 주장이 있음. - 사실여부는 파악 불가

 

4. 대한택견회 자료가 없어 생략.

 

참고문헌 출처: 

1. [도기현의 택견이야기 열다섯] 궁중(宮中) 호위무사(護衛武士)의 '옛법택견

2.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Taekkyeon and World Martial Arts Festival - 정경화

3. [인터뷰] - (사)결련택견계승회 도기현 회장 “사직단 일대를 전통무예 공연장으로” - 백만호 기자

4. 별순검, 팔장사, 태껸택견, 결련택견, 옛법택견, Taekkyeon, 그리고 검술 간의 관계 - 조선검술러

5. 택견원론 - 정경화

6. 신한승택견의 학습체계 Learning Systems of Shin, Han-Seung's Taekkyeon - 박영길, 안정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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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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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익명_031103
이미 검술과 택견의 연관성을 다들 조금씩은 연구하고 있었구나. 처음 알았음.
16:38
24.11.17.
3등 익명_878359

택견의 손기술은 절대 무기술과 관련이 없고 전부 위대의 조작일 뿐이라고 주장하던 미니갤 갤주 공개 병신행 ㅎㅎ

역시 피카츄 배만지기는 진리다

17:35
24.11.17.
옛날부터 연구 시도 자체는 있었구나. 하긴 세계의 전통무술들이 전부 무기술과 관련되어 있는데 택견만 예외로 보는 게 이상하지.
03:19
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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