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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껸에 돌이나 표창 던지는 기술도 들어 있는 게 아닌가 싶다

익명_906616
46 0 0

 

 

 

https://youtu.be/5O6V4mweR3I

 

조선검술러인데 저번에 한손찌르기가 태껸 장타 지르는 거랑 비슷하다 했잖아?

 

근데 한손은 힘아리가 없어서 찌른다기보단 던지기에 가까움.

 

칼자루 끝을 잡고 있어서 끝까지 안 날아갈 뿐이고.

 

 

 

 

https://www.youtube.com/shorts/m973n5cdedE?feature=share

 

이 좌익세 내려치기도 태껸 곁차기에서 킥 대신 팔만 휘두르는 거랑 같다고 했었는데

 

혼자 연습하다 문득 이거 야구선수들 공 던지는 거랑도 비슷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듬.

 

https://youtu.be/B4d0R0q3ttc

 

야구 투구 강의 영상인데 4:30 즈음에 위의 곁차기 숏츠랑 비슷한 설명을 함. 그앞에 2분대의 설명도 윗대에서 배운 거랑 비슷하고... (다만 샅의 위아래 움직임 얘기가 없는 게 차이점...?)

 

앞발 열고 뒷발에서 앞발로 체중이동하면서 몸 전체의 중심이 이동하는 힘으로 공을 던지는 건데.

 

image.png

https://youtu.be/WHyK6r1Jbng

 

석전에선 무릿매에 돌맹이 물려서 던졌다던데 슬링샷도 요령은 맨손던지기랑 그다지 다르지 않음.

 

image.png

image.png

연구 자료들 보면 석전꾼이랑 택견꾼이 거의 겹치는 계층으로 추정되고 석전이랑 택견 자체가 원래 무예 훈련이었다고 함.

 

그렇다면 택견 안에 석전 돌팔매질 노하우가 섞여 있어도 이상할 게 없단 거지.

 

image.png

 

어쩌면 등패수가 표창 던지던 기술까지 들어있을 수도 있음.

 

image.png

 

이건 레슬링도 똑같아서 창던지기나 해머던지기 같은 종목이 레슬링이랑 원리가 통한다는 얘기가 종종 나오는데.

 

태껸이 K-종합격투기를 넘어서 맨손뿐 아니라 검, 창, 봉, 투척술까지 전부 망라한 종합전투술에 가까운 체계가 아니었나 하는 심증이 점점 커져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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