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놓고 말해서 자세가 있네없네로 논란이 생겼던 거 자체가 웃긴 꼴이었음.
경기화가 ㅈ도 안 된 중국무술도 있는 게 자세인데 정조 이래로 구한말까지 성행했다는 택견을 두고 택견엔 원래 자세란 개념이 존재하지 않느니 뭐니....
인터넷에서 결련 편들어주던 그 많던 사람들이 왜 사라졌는지는 저 자세 논쟁만 봐도 견적이 나옴.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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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5
2일 전
애초에 택견에 자세라는 개념이 없었다는 주장이 먹히려면 본인들부터가 두 팔 다 아래로 내리고 경기를 해 왔어야 했는데 실상은 정반대였으니 뭐...
22:00
2일 전
익명_763155 에게
그것도 그렇긴 하지만 발차기 만큼이나 그래플링이 메인인 무술이 두 팔을 아래에 내려놓고 경기를 했을 거라고 주장하는 것부터가 무리수였다는 느낌임.. ㅋㅋㅋ
22:45
2일 전
위에 날파람 글 읽어보니까 기초 중의 기초인 자세 가지고 별 헛소리가 다 나왔던 택견이 부끄러워질 정도임(...)
08:32
2일 전
저장소에서 두고 두고 씹히는 송덕기 옹 치매론 같이 위대태껸과의 갈등 가운데 결련택견협회가 넘어버린 넘지 말아야 했던 선들 중 하나였던 느낌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