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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선생이 택견썻다고 하는거 실화냐?

익명이
217 2 14

김구 선생이 택견썻다는 카더라 썰이 있던데 팩트냐 아니면 그냥 카더라 썰인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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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백범일지 원글

 

나는 때가 왔다 하고, 서서히 일어나 '이놈!' 소리를 치며넛 발길로 그 왜놈의 복장(가슴 한복판)을 차니, 그는 거의 한 길이나 되는 계하(섬돌의 아래)에 나가 떨어졌다. 나는 나는 듯이 쫗아내려가 그놈의 모가지를 밟았다. 삼간 방문 네 작이 일제히 열리며, 그리로 사람들의 모가지가 쑥쑥 내밀어졌다. 나는 몰려나오는 무리를 향하여,

 

"누구나 이 왜놈을 위하여 감히 내게 범접하는 놈은 모조리 죽일 테니 그리 알아라!"

 

하고 선언하였다.

 

이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내 발에 채이고 눌렸던 왜놈이 몸을 빼쳐서 칼을 빼어 번쩍거리며 내게로 덤비었다. 나는 내 면상에 떨어지는 그의 칼날을 피하면서 발길을 들어 그의 옆구리를 차서 거꾸러뜨리고 칼을 잡은 손목을 힘껏 밟은즉 칼이 저절로 언 땅에 소리를 내고 떨어졌다.

 

나는 그 칼을 들어 왜놈의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난도를 점점이 쳤다. 2월 추운 새벽이라 빙판이 진 땅 위에 피가 샘솟듯 흘렀다. 나는 손으로 그 피를 움켜 마시고 또 왜의 피를 내 낯에 바르고 피가 뚝뚝 떨어지는 장검을 들고 방으로 들어가면서, 아까 왜놈을 위하여 나를 범하려던 놈이 누구냐 하고 호령하였다.

 

... ...

 

 

----------

 

아래는

이용복 택견연구와 택견책

 

택견의 고수 백범 김구 ▣

 

 

 

 

--민족의 위대한 지도자의 한 분인 김구 선생이 택견의 명수였다고 하면 아마 매우 놀랄 것이다. 그러나 그의 자서전인 백범일지(白凡逸志)에는 분명히 그가 택견의 고수임을 역력히 드러내는 대목이 있다.

 

 

 

--선생이 스물 한 살 되는 해인 1896년 삼남(三南)에 의병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는 길에 안악군 치하포에서 우연히 변장을 한 일본군 대위 쯔치다를 만나게 되었다. 이놈이 필시 국모(명성황후)를 시해한 범인의 일당이 틀림없다고 생각한 선생은 놈을 죽여 원수를 갚으리라 결심한다. 그러나 상대가 칼을 가진 자객이요, 거기다가 열 일곱 여덟 살 되어 보이는 총각 하나가 시중을 들고 따라다니고 있는데 자신은 적수공권(赤手空拳)이었다.

 

 

 

--계책을 궁리한 후에, 맨손으로 그 일본인에게 덤벼든다. 그 장면을 백범일지에는 이렇게 쓰고 있다. "나는 때가 왔다 하고, 서서히 일어나 "이놈" 소리를 치면서 발길로 그 왜놈의 복장(服裝)을 차니, 그는 거의 한 길이나 되는 계하에 나가 떨어졌다. 나는 나는 듯이 쫓아 내려가 그 놈의 모가지를 밟았다. 삼간 방문 네 짝이 일제히 열리며, 그리로 사람들의 모가지가 쑥쑥 내밀어졌다. 나는 몰려나오는 무리를 향하여, "누구나 이 왜놈을 위하여 감히 내게 범접하는 놈은 모조리 죽일 테니 그리 알아라!" 하고 선언하였다. 이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내 발에 채이고 눌렸던 왜놈이 몸을 빼쳐서 칼을 빼어 번쩍거리며 내게로 덤벼들었다.

 

 

 

--나는 내 면상에 떨어지는 그의 칼날을 피하면서 발을 들어 그의 옆구리를 차서 거꾸러뜨리고 칼을 잡은 손목을 힘껏 밟은즉 칼이 저절로 언 땅에 소리를 내고 떨어졌다. 나는 그 칼을 들어 왜놈의 머리 위에서부터 발끝까지 난도를 점점이 쳤다."

 

 

 

-- 이때 김구 선생의 발질은 택견의 질러 차기, 곁 치기, 혹은 째 차기 등의 기법과 같은 것이다. 그리고 잘 연마된 일본군 장교의 검술을 맨손으로 당해내는 데는 단순한 용기와 힘만으로 되는 일이 아니다. 특히 옆구리를 차서 거꾸러뜨렸다는 이야기는 택견의 기법이 차서 넘어뜨리는 발질을 주로 하고 있다는 점과도 일치하고 있다. 김구 선생은 소년시절에 통감(通監) 사략(史略) 등의 병서(兵書)를 독학하였던 점을 생각하면 무예(武藝)에 대한 관심이 많았을 것이고 따라서 당시 민간에 성행하던 택견을 익혔을 것이다.

 

 

* 참고문헌 [한국무예택견, 이용복 지음, 학민사 1990]

 

 

 

---------

 

다음은 이 기반으로 나온

문화컨텐츠닷컴

 

택견의 고수 김구

시놉시스

통감사략 등의 병서를 독학할 정도로 소년 시절부터 무예에 관심이 많았던 김구는, 스물 한 살 되던 해인 1896년, 삼남에 의병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의병들을 찾아가는 길에 그는, 우연히 안악군 치하포에서 변장을 한 일본군 대위 쯔치다를 만나게 된다. 김구는 그가 국모를 시해한 범인의 일당이라고 생각하고, 이 놈을 죽여 원수를 갚아겠다고 그 자리에서 결심한다. 하지만 상대를 칼을 가진 자객이었고, 더구나 시중을 드는 총각 하나까지 따라다니고 있었다.

 

그러나 김구는 계책을 궁리한 후에 맨손으로 일본인에게 덤벼들어, 발길로 왜놈의 복장을 차고, 나는 듯이 쫓아가 쯔치다의 모가지를 밟았다. 쯔치다가 칼을 빼어 덤벼들었을 때도, 김구는 그의 칼날을 피하면서 택견의 곁치기로 그의 옆구리를 찬 다음, 칼을 잡은 손목을 힘껏 밟았다. 언 땅에 소리를 내며 칼이 바닥에 떨어지자, 그는 칼을 들어 쯔치다의 머리 위에서부터 발끝까지 난도를 점점이 쳤다고 한다. 갈고 닦은 택견 기술을 이용해, 스물 한 살 나이에 국모의 원수를 갚고 만 것이었다.

원천자료

- 자료명 : 김구, 『백범일지』, 마당문고사, p.61

 

- 내 용 : 삼남의 의병 소식을 듣고 그 곳으로 가던 중, 안악군 치하포에서 우연히, 변장한 일본군 대위 쯔치다를 만나게 된다. 그는 이 일본군이 국모를 시해한 범인이라 생각하고 발질로 공격한다.

인물

김 구 :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중심으로 항일 무력 활동 등을 전개했던 근대의 독립운동가이다.

 

 

 

 

------

실제는 꺼무위키에도 나오듯

https://namu.wiki/w/치하포%20사건

 

논란이 많음

 

-------

 

 

여기서 우리는 일반적인 연구자와 대중들이 모르는 부분에 대해 자칭 전문가 한사람의 망상이 더해지면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가는가를

 

알. 수. 있. 음.

 

 

11:37
20.12.31.
2등

이게 백범일지 원글

 

나는 때가 왔다 하고, 서서히 일어나 '이놈!' 소리를 치며넛 발길로 그 왜놈의 복장(가슴 한복판)을 차니, 그는 거의 한 길이나 되는 계하(섬돌의 아래)에 나가 떨어졌다. 나는 나는 듯이 쫗아내려가 그놈의 모가지를 밟았다. 삼간 방문 네 작이 일제히 열리며, 그리로 사람들의 모가지가 쑥쑥 내밀어졌다. 나는 몰려나오는 무리를 향하여,

 

"누구나 이 왜놈을 위하여 감히 내게 범접하는 놈은 모조리 죽일 테니 그리 알아라!"

 

하고 선언하였다.

 

이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내 발에 채이고 눌렸던 왜놈이 몸을 빼쳐서 칼을 빼어 번쩍거리며 내게로 덤비었다. 나는 내 면상에 떨어지는 그의 칼날을 피하면서 발길을 들어 그의 옆구리를 차서 거꾸러뜨리고 칼을 잡은 손목을 힘껏 밟은즉 칼이 저절로 언 땅에 소리를 내고 떨어졌다.

 

나는 그 칼을 들어 왜놈의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난도를 점점이 쳤다. 2월 추운 새벽이라 빙판이 진 땅 위에 피가 샘솟듯 흘렀다. 나는 손으로 그 피를 움켜 마시고 또 왜의 피를 내 낯에 바르고 피가 뚝뚝 떨어지는 장검을 들고 방으로 들어가면서, 아까 왜놈을 위하여 나를 범하려던 놈이 누구냐 하고 호령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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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이용복 택견연구와 택견책

 

택견의 고수 백범 김구 ▣

 

 

 

 

--민족의 위대한 지도자의 한 분인 김구 선생이 택견의 명수였다고 하면 아마 매우 놀랄 것이다. 그러나 그의 자서전인 백범일지(白凡逸志)에는 분명히 그가 택견의 고수임을 역력히 드러내는 대목이 있다.

 

 

 

--선생이 스물 한 살 되는 해인 1896년 삼남(三南)에 의병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는 길에 안악군 치하포에서 우연히 변장을 한 일본군 대위 쯔치다를 만나게 되었다. 이놈이 필시 국모(명성황후)를 시해한 범인의 일당이 틀림없다고 생각한 선생은 놈을 죽여 원수를 갚으리라 결심한다. 그러나 상대가 칼을 가진 자객이요, 거기다가 열 일곱 여덟 살 되어 보이는 총각 하나가 시중을 들고 따라다니고 있는데 자신은 적수공권(赤手空拳)이었다.

 

 

 

--계책을 궁리한 후에, 맨손으로 그 일본인에게 덤벼든다. 그 장면을 백범일지에는 이렇게 쓰고 있다. "나는 때가 왔다 하고, 서서히 일어나 "이놈" 소리를 치면서 발길로 그 왜놈의 복장(服裝)을 차니, 그는 거의 한 길이나 되는 계하에 나가 떨어졌다. 나는 나는 듯이 쫓아 내려가 그 놈의 모가지를 밟았다. 삼간 방문 네 짝이 일제히 열리며, 그리로 사람들의 모가지가 쑥쑥 내밀어졌다. 나는 몰려나오는 무리를 향하여, "누구나 이 왜놈을 위하여 감히 내게 범접하는 놈은 모조리 죽일 테니 그리 알아라!" 하고 선언하였다. 이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내 발에 채이고 눌렸던 왜놈이 몸을 빼쳐서 칼을 빼어 번쩍거리며 내게로 덤벼들었다.

 

 

 

--나는 내 면상에 떨어지는 그의 칼날을 피하면서 발을 들어 그의 옆구리를 차서 거꾸러뜨리고 칼을 잡은 손목을 힘껏 밟은즉 칼이 저절로 언 땅에 소리를 내고 떨어졌다. 나는 그 칼을 들어 왜놈의 머리 위에서부터 발끝까지 난도를 점점이 쳤다."

 

 

 

-- 이때 김구 선생의 발질은 택견의 질러 차기, 곁 치기, 혹은 째 차기 등의 기법과 같은 것이다. 그리고 잘 연마된 일본군 장교의 검술을 맨손으로 당해내는 데는 단순한 용기와 힘만으로 되는 일이 아니다. 특히 옆구리를 차서 거꾸러뜨렸다는 이야기는 택견의 기법이 차서 넘어뜨리는 발질을 주로 하고 있다는 점과도 일치하고 있다. 김구 선생은 소년시절에 통감(通監) 사략(史略) 등의 병서(兵書)를 독학하였던 점을 생각하면 무예(武藝)에 대한 관심이 많았을 것이고 따라서 당시 민간에 성행하던 택견을 익혔을 것이다.

 

 

* 참고문헌 [한국무예택견, 이용복 지음, 학민사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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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 기반으로 나온

문화컨텐츠닷컴

 

택견의 고수 김구

시놉시스

통감사략 등의 병서를 독학할 정도로 소년 시절부터 무예에 관심이 많았던 김구는, 스물 한 살 되던 해인 1896년, 삼남에 의병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의병들을 찾아가는 길에 그는, 우연히 안악군 치하포에서 변장을 한 일본군 대위 쯔치다를 만나게 된다. 김구는 그가 국모를 시해한 범인의 일당이라고 생각하고, 이 놈을 죽여 원수를 갚아겠다고 그 자리에서 결심한다. 하지만 상대를 칼을 가진 자객이었고, 더구나 시중을 드는 총각 하나까지 따라다니고 있었다.

 

그러나 김구는 계책을 궁리한 후에 맨손으로 일본인에게 덤벼들어, 발길로 왜놈의 복장을 차고, 나는 듯이 쫓아가 쯔치다의 모가지를 밟았다. 쯔치다가 칼을 빼어 덤벼들었을 때도, 김구는 그의 칼날을 피하면서 택견의 곁치기로 그의 옆구리를 찬 다음, 칼을 잡은 손목을 힘껏 밟았다. 언 땅에 소리를 내며 칼이 바닥에 떨어지자, 그는 칼을 들어 쯔치다의 머리 위에서부터 발끝까지 난도를 점점이 쳤다고 한다. 갈고 닦은 택견 기술을 이용해, 스물 한 살 나이에 국모의 원수를 갚고 만 것이었다.

원천자료

- 자료명 : 김구, 『백범일지』, 마당문고사, p.61

 

- 내 용 : 삼남의 의병 소식을 듣고 그 곳으로 가던 중, 안악군 치하포에서 우연히, 변장한 일본군 대위 쯔치다를 만나게 된다. 그는 이 일본군이 국모를 시해한 범인이라 생각하고 발질로 공격한다.

인물

김 구 :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중심으로 항일 무력 활동 등을 전개했던 근대의 독립운동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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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는 꺼무위키에도 나오듯

https://namu.wiki/w/치하포%20사건

 

논란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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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우리는 일반적인 연구자와 대중들이 모르는 부분에 대해 자칭 전문가 한사람의 망상이 더해지면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가는가를

 

알. 수. 있. 음.

 

 

11:37
20.12.31.

꺼무위키 보니까 투전판 언급도 되고...뭔가 택견과 연관지을 수 있는 연결고리가 없진 않은데ㅋㅋㅋㅋ그렇다고 김구를 택견꾼이라고 단정짓기엔 너무 근거가 부족해서 희망회로 뇌피셜을 벗어날 수가 없는 것 같음

15:41
20.12.31.

그 큰선생님이라 칭해지는 총사님 글을 믿는 사람이 있었냐...?

저번에 ytn life 보니깐 도 회장님도 김구 선생께서 택견의 복장지르기로 명성황후의 살해범을 죽였다고 하던데....

15:50
20.12.31.

김구가 택견을 했는지 안했는지 모른다 ->정상

김구가 택견을 했다고 생각한다 or 믿는다 -> 정상

김구가 택견을 안했다고 생각한다 or 믿는다 -> 정상

김구가 택견을 했다 -> 비정상

김구가 택견을 안했다 -> 비정상

18:20
21.01.02.

김구가 택견을 했는지 안했는지 모른다 - 정상

김구가 택견의 고수라고 홍보한다 - 사기꾼

김구가 택견의 고수라는 얘기가 주작인 줄 모른다 - 능지박살

쓰치다 뚝배기 - 박살

20:17
21.01.02.

애초에 김구가 죽인 사람이 명성왕후 시해범이 아니라 일반 상인임

11:57
21.03.29.
3등

백범일지 자체가 주작이냐 아니냐하는 소리가 나오는 판국에 저 일화 자체가 사실이 아닐뿐더러 황해도 출신인 김구가 서울 무술인 택견을 배웠을 확률은 극히 낮음. 애당초 김구가 왜 킬구 소리 듣는지 생각해보면 저 일화는 개구라 아님?

15:07
20.12.31.

주작이라기보단... 자서전의 장점과 한계를 모두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책이라고 보는 게 맞지.

15:13
20.12.31.

김두한이 중국무술 고수였다는 카더라와 비슷한 수준의 카더라

15:11
20.12.31.

설령 김구가 택견을 배워서 잡았다 치더라도

이쿠에쿠는 하지 않았을 것

15:44
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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