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덕기 할아버지의 택견이 아니면 그건 택견이 아니라고 호통칠 땐 언제고, 할아버지와는 인터뷰 몇 번 한 게 고작인 사람이 택견이랍시고 만들어낸 단체와 협업하는 것도 모자라 도복까지 서로 깔맞춤 하는 건 또 뭐냐고 ㅋㅋㅋㅋㅋㅋ
자존심이 밥 먹여주는 거 아니니까 그렇다고 하기엔 너무 없어보이잖아
진짜 결련 올드비들 죄다 나가기라도 했나보다.
열악한 인프라 그런 거 다 감수하고 송덕기 할아버지의 택견 한다는 자부심 하나만 보고 다녔었는데 결국 이렇게 되네.
그만둔지 꽤됐지만 뭔가 허탈하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