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위대에서 올리는 영상에서
품밟기나 활개짓 강조하는 걸 보고 드는 생각이지만 위대태껸택견, 결련택견, 옛법택견, Taekkyeon이 택견 단체중에선 가장 올드스쿨 스타일에 가까운 방식으로 교습하고 있는 것 같음.
위대가 등장하고 지금까지 주로 벌어진 논쟁들이 얼굴 한 판에 부정적이라던가, 손질을 해야 한다던가 하는 것들 위주라서 택견단체 중에선 가장 택견의 격투기화에 집중하는 단체라고 생각했었는데 정작 올리는 영상들이나 품밟기에 굉장히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걸 보면 첫인상이랑은 다르게 가장 보수적인 단체였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듬.
활개짓만 해도 솔직히 말해서 저게 과연 현대 격투기에서 쓸 수 있을까? 같은 생각부터 드는 기술인데 품밟기랑 연계해서 사용법을 설명하는 모습을 보면 또 쓸 수 있을 것도 같고, 매우 아리까리함. 마치 유도가 등장하기 이전 시대에 완성된 일본 고류 유술들을 택견 버전으로 보는 느낌?
물론 같은 택견임에도 그런 차이가 나는 게 송덕기 옹께 배운 기간의 차이에 의해 3개 단체로 대표되는 현대 택견의 체계에 활개짓 사용법을 비롯한 손질 기법들이 들어가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위대태껸택견, 결련택견, 옛법택견, Taekkyeon의 주장 또한 아예 틀린 말은 아니겠지만,
그것만큼이나 고용우 선생의 도미 이후 80년대 이전의 형태로 박제된 위대태껸택견, 결련택견, 옛법택견, Taekkyeon과 스포츠화의 세례를 30년 넘게 받은 현대 택견의 경험치 차이 또한 크지 않을까 하는게 내 개인적인 생각임.
그리고 그게 위대태껸택견, 결련택견, 옛법택견, Taekkyeon이 공개하는 기술들이 현대 택견과 비교할 때 뭔가 아마추어틱해보이고 낡아 보인다는 느낌을 받는 가장 큰 이유이지 않을까 함.

다들 알겠지만 유도에서 이런 기술을 못 해서 안 보여주는 게 아닌 거 알잖음 ㅇㅇ. 경기에서 쓸 수가 없는 기술이라 안 하는 거지.
댓글 18
댓글 쓰기그렇게까지 오래 걸린다는 말은 그만큼 무술에 쌓인 기예가 많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현대 무술에 비해 정리가 덜 되어 있다는 말이기도 하니까.
글쓴이가 말한 유도도 그렇고, 경기용 주요 기술만이 아닌 태권도의 모든 품새 기술들을 전부 가르치는 거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음.
내부적 정리도 얼마 전에 끝났다는 걸 감안하면 과정의 체계화와 기술의 분류도 아직 남아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둘 다 맞다고 친다 해도 위대의 올드스쿨식 기술이 현대 스포츠와 호환이 가능한가를 증명하는 게 먼저인 듯. 킥복싱 대회나 무에타이 대회 나가는 거 보면 격투기화에 대한 의지 자체는 인정함.
그렇게까지 오래 걸린다는 말은 그만큼 무술에 쌓인 기예가 많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현대 무술에 비해 정리가 덜 되어 있다는 말이기도 하니까.
글쓴이가 말한 유도도 그렇고, 경기용 주요 기술만이 아닌 태권도의 모든 품새 기술들을 전부 가르치는 거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음.
내부적 정리도 얼마 전에 끝났다는 걸 감안하면 과정의 체계화와 기술의 분류도 아직 남아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활개짓과 품밟기를 실제 스파링과 경기에서도 영상에서 시연한 그대로 쓸 수 있다는 건 마치 태권도의 품새 그대로 싸울 수 있다는 주장과 동일한 수준의 말이라는 게 내 견해임.
https://m.dcinside.com/mini/sdktk/959
위대에 대해 누가 비판적인 언급이라도 하면 바로 가져다가 하지도 않은 말까지 붙여서 그 비판 자체를 쓰레기로 만드는 모습을 몇 번을 보는지 모르겠음.
저런 수기는 이미 옛날 이종격투에서 복싱한테 발린게 증명되서






위대에 대해 누가 비판적인 언급이라도 하면 바로 가져다가 하지도 않은 말까지 붙여서 그 비판 자체를 쓰레기로 만드는 모습을 몇 번을 보는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