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무술 영상 편집은 그냥 이런방식이 제일 좋은 거 같음 (제발!!!)
https://youtu.be/SAiGqHq71HA
빠와 까를 모두 미치게 만드는 남자, DKyoo 유대경의 시스테마 시연 연상.
9년전 영상이라 브금은 존나 구리지만!
영상에서 무술의 핵심과 깔끔하고 실전적인, 정말로 강해보이는 느낌을 강렬하게 받음.
https://youtu.be/xXrgR0pTSBI
러시아 아저씨의 시스테마 교육영상.
역시 영상 초반 인트로의 뜬금없는 브금은 존나 구리지만!
아저씨가 시연할때 기술의 원리, 어떻게 들어가는지, 그리고 간결하고 깔끔한 시연으로 강렬하게 보여 줌.
그리고 시연자들의 복장과 배경 세트 보셈. 존나 전문성이 느껴지지 않음? 이런 부가적인 요소들도 존나 중요함 진짜.
뜬금없이 왜 시스테마 같은 CQC 특공무술을 가지고 왔냐면,
그 이유는 유대경과 기타 시스테마 종사자들의 영상들이 대중들이 좋아하는 '실전'적인 모습을 가장 강렬하게 보여줬다고 함.
대중들이 원하는건 진짜 무술로서의 실전적인 모습이지 옛날 중국무술처럼 합짜는 듯한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해. 그건 너무 올드하거든.
간지는 간결한 강렬함에서 오는거지 요란함에서 오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1. 이상한 싼티나는 락이나 웅장한 브금 금지 (차라리 넣지를 마셈)
2. 간결하게 핵심만 (억지로 멋져보이려고 하지 말아)
3. 예전 액션영화와 같은 요란한 합 맞추기는 구림 (짜고 치는게 티남)
4. 깔끔하게 편집된 시스테마 영상 참고
5. 이상한 유머성 제목 금지. 전문성 떨어져보임.
6. 영상에서 시연자들의 모습에 전문가 프로페셔널 이라는게 보여야 함.
7. 6번을 충족하려면 동작 복장 배경 모든 부분에 신경써야해. 어디 인테리어 좋은 체육관 주말에 대여해서 영상을 찍던가.
디자인 광고대행 마케팅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아주 예전부터 택견계도 이런 영상 트렌드를 반영하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서야 글을 적어본다....
젊은 사람들에게 어필하려면 뭔가 필요할 때임.
그런에 개인적으로 요즘 택견영상들 보면 솔직히 구림.
열심히 찍은 사람들에게 미안하지만 대중의 입장에서 별로 눈이 가지 않아.
그리고 합 맞추는 것도 뭔가..... 아쉽더라.
서로 살살 치기 때문이라 그런가.
아싸리 받아주는 사람이 보호대 같은거 덕지덕지 입고 신나게 맞는게 더 찰질듯.
그리고 왤캐 올라오는 택견 영상들은 사용된, 폰트, 제목 네이밍 부터가 전문성이 안느껴짐.
그냥 제발 꽁짜 고딕체좀 써!!! 왜 이상한 폰트 쓰고 영상 중간중간에 이상한 드립 넣고....
즉, 지금 찍는 영상들은 대중에게 어필하는 영상이 아닌 택견 관심있어서 찾아보던 사람만 볼 영상임.
그것도 아마추어들이 찍은 거 같은!
아니, 일반 대중들에게 어필할 만한 영상을 찍어야지 지금 뭐하는거임???
사람들은 전문가한테 지갑을 열고 배우고 싶어하지 아마추어한테 돈을 쓰고 싶어하지 않음.
아무리 디자인 잘하면 뭐함, 포트폴리오가 존나 별로인데....
아무리 공부 잘하면 뭐함, 필력이 시발이라 맨날 1차에서 탈락하는데....
아무리 택견 잘하면 뭐함, 마케팅이 시발인데.....
더 큰 문제는 모든 단체들이 다 이럼.
어디 한 단체라도 좀 기깔나게 뽑아주면 모르겠는데, 다들 이렇게 마케팅에 무관심하니까 택견이라는 무술 자체의 이미지가 좀 낮아지는 느낌임.
또 대중들은 님들 전통 싸움에는 관심 크게 없음.
아마 마케팅 잘해서 대중에게 강렬한 모습을 보여준 단체가 최후에 살아남을 꺼라 생각한다.
역사 싸움은 그 다음임.
댓글 11
댓글 쓰기2. 택견이 잘팔리면 땡이라는데 잘팔리는가? : 아니요
3. 시스테마가 한때 갑자기 장안의 화제가 된 이유는 무엇인가 : 영상 마케팅
4. 그러면 아직 수련생들도 많지 않고 시장도 좁은 택견이 대중들에게 어필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
시스테마 같이 홍보를 잘한 무술들을 벤치마킹
내가 말하고자 한 것의 핵심은 실전어쩌구가 아니라 지금 택견 영상이 너무 구리고 전문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거임.
그리고 꼭 시스테마 아니여도 홍수환 복싱 강의나 외국 무에타이 테크닉 강의 영상 보셈.
전문가가 강의하는 느낌이 확실하게 느껴질껄?
내가 솔직히 택견에 관심 없는 사람이다?
그거 배우느니 동네 복싱장 가겠음.
유도나 다른 무술들은 영상 장난 같아도 됨.
이미 인재 풀이 너무 넓고 뛰어난 무술들이라는게 증명이 됬으니까.
그런데 택견은?
아직 대중들의 뇌리에 택견이라는 브랜드를 인정 받지도 못했는데 장난스럽게 영상을 올린다?
난 이건 역효과라고 봄.
내가 위 덧글에서 말하는 장난스러운 영상의 의미는 양감독TV 영상처럼 예능형식으로 찍은 영상을 의미함.
근데 그 두개가 잘못해서 애매하게 섞여버리면 오히려 ㅈ되는거긴 한데 그건 충분히 조절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함.
다만 너무 틀니같은 느낌은 피하는게 좋을거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