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데인데 전혀 가라데 같지 않는 가라데 경기 모습
https://www.youtube.com/watch?v=FLRp3NK0fhU
https://www.youtube.com/watch?v=K3XLog6gqZc
https://www.youtube.com/watch?v=UYAXBb8d-vc
https://www.youtube.com/watch?v=EDDpSqg4B0w
1953년에 현제(玄制)류 가라데를 바탕으로 체계화해 창립된 타이도(躰道)라는 무술. 일본 위키에서는 몸 축을 돌려 공방하는 무술로 정의하고 있다. 공격을 받아내기 보다는 피하도록 가르치는 게 특징이다. 숙달된 사람은 납도 상태로 칼을 급히 뽑는 거합도의 발도술과 같이 정좌한 무방비 상태에서 발차기를 뻗을 수 있을 정도로 온갖 자세에서 공격을 한다. 때문에 실제 스파링 영상을 보면 발차기가 주력인 만큼 걸려 넘어지기도 하는데, 무너진 그 상태로 땅을 짚고 일단 발차기부터 다시 날려 타격하는 게 인상적이다.
물구나무 쌍발차기에 응용할만한 기술도 몇몇개 보이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