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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봤던 글 중에서

익명_07425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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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이전 씨름판은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씨름이 아니었다는 글을 봤음.

손타격이 인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손이 바닥에 닿으면 진다는 규칙도 있었다더라.

옛날 방식의 씨름이 부상자가 많이 나오기도 했고, 일제강점기 당시 스포츠화를 긍적적으로 받아들여서 변했다고 하는데...

 

이거 그냥 택견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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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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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익명_07425897 작성자
https://www.typemoon.net/freeboard/1512881?sfl=mb_id%2C1&stx=alankim3

전에 봤던 글 찾아서 올림
14:57
22.11.13.

개인적으로 모든 지역의 씨름이 저랬을 것 같지는 않고 저런 식으로 하는 지역들과 씨름 방식이 여럿 있었다가 보다 맞는 말 같음.  실제로 뗀씨름이 일본의 스모랑 매우 비슷했다고 들었거든.

 

그리고 묘사만 보면 택견보단 람브에 가까웠을 것 같은데?

https://youtu.be/bMHBs9w0fU8
 

손싸움으로 견제, 타격 + 서로 엉겨붙으면 뽑아서 집어던지는 경향. 완전히 람브임.

15:02
22.11.13.
씨름이 그정도면 택견은 어땠을까. 만약 씨름에 태질베이스 손질 추가면 택견보고 저건 발을 가지고 한다라고 했을때. 발만 갖고라고 봐야하냐? 아니면 씨름에서 기본으로 되는거 깔고 발질도라고 봐야하냐. ㅋㅋㅋㅋㅋ

난 후자라고 본다.
15:55
22.11.13.
지금 스포츠화 된건 경상도식 씨름이고 지방마다 룰도 다르고 스타일도 달랐던거로 안다. 당연히 타격이 섞인 씨름도 있을수 있다본다.애초에 모든 무술은 타격 그래플링 섞인 형태에서 출발했으니
18:07
22.11.13.
익명_47396440
샅바 때문에 택견이랑은 노선이 좀 달랐던 거 같음. 왼샅바, 오른샅바, 양샅바, 허리바 등으로 다 다른긴 했어도 예전에도 샅바는 있었음. 시작할 때만큼은 그걸 잡고 시작하다보니 택견이랑은 폼이 달라질 수밖에 없음. 그냥 한 시기에 종합격투기 스타일이 발달해서 택견이랑 씨름이 같이 영향을 받았다고 보는 게 나을듯.
00:56
22.11.14.
익명_47396440
샅바가 없는 민둥씨름이어도 시작자세는 변하지 않음. 당장 씨름과 관련된 가장 유명한 그림인 김홍도 씨름도만 봐도 샅바가 없는데 허리춤을 잡고 있는 걸 볼 수 있음. 경기가 진행되면서 샅바를 잡지 않고 쓸 수 있는 기술들이 있었다는 건 인정함. 그래도 씨름이 근접형태로 발달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임. 그런 면에서 택견이랑은 확실한 차이가 있음.
23:57
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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