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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무술이 종합에서 실전성을 증명해서 파이가 커지는 건 허울 좋은 소리임

익명_1433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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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MMA의 핵심 요소로 나오는 무술들이 복싱, 킥복싱(무에타이), 주짓수, 레슬링인데 이 4개가 이미 자리를 굳힌 상황에서 실전성을 증명한다고 택견의 파이가 커진다고는 보기 힘듬. 배우기도 쉽고 단단히 증명된 무술들이 이미 있는 상황에서 구태여 MMA한다고 택견을 배울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

 

종합격투기에서 간간이 나오는 태권도나 유도, 카포에라는 이미 MMA 바깥에서 인프라가 형성되어 있으니까 MMA에도 나오는 거임. 종합에 뛰어들기 전부터 그 무술을 하고 있었으니까 베이스가 특이한거지 이미 종합에 뛰어든 상황에서 다른 무술을 익히는 경우는 극히 드뭄.

 

지금 택견의 파이 크기를 생각하면 종합판에 나가서 실전성을 증명하는 것보다 수련 인구를 늘려서 인프라부터 복구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지금 메이저 무대에서 택견 베이스 파이터 하나가 반짝 뜬다고 전수관에 사람이 몰려들 가능성은 적음. 그냥 특이한 무술 베이스구나 하고 넘어가겠지.

 

얼마 전에 친구랑 이야기하다가 잠깐 택견 이야기 나왔는데 그거 중국무술이냐더라 ㅋㅋ..

태권도까지는 아니어도 씨름 정도 인프라는 구축하고 나서 MMA에 눈을 돌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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