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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타이 영상들 보면 생각보다 택견에서 태기질 쓰는 상황이

익명_5302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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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 나왔을 것 같음.

 

클린치 포지션이 되어야 태기질에 들어가던 뭐던 할텐데 중단, 하단 발차기로 거리 잡으면서 조지면 까말 킥캐치 해서 카운터로 들어가는 거 아니면 태기질을 할 만한 상황 자체가 안 나오니까...

 

서로 전략이 일치해서 클린치로 들어가거나 재수없게 상충해서 얽혀버리는 상황 정도가 예외일텐데 장타를 못 쓰는 것도 아니고.. 태기질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면 또 모르겠지만 교육체계도 발차기 위주로 먼저 가르쳤으니 배운 대로 싸우는 사람의 특성상 막 오래 비비면서 싸우려는 사람은 좀 적지 않았을라나?

 

암튼 점점 구한말의 택견 경기가 현대 택견 경기하고는 양상 자체가 좀 많이 달랐지 않았나 하는 심증이 커지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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