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련에 영업뛰러오던 위대애들한테 안타까왔던거

결련으로 영업뛰러오던 위대애들의 논리가 뭐였냐면

지금의 택견은 진정한 택견의 모든 기술들이 있는 것이 아니다

위대로 오면 태껸춤이라는게 있는데 택견을 끝까지 배운 사람에게만 전승된 기술이다 그것도 배울 수 있다

지금 택견은 왜곡되고 진정한 택견이라 할 수 없으니 기존 택견인이라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 정도였는데....

정말 1도 와닿지 않았음

우리는 송덕기할아버지 박철희사범님은 물론 이용복도 신한승도 그리고 최근 여기서 까고있는 김명근 모두 택견인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그들이 발로 얼굴 한판 룰도 만들고 경기장을 좁히고 대접이라는 규칙을 만들고 이런 것들에 대해 거부감이 없음

그냥 그들이 택견인으로써 본인들이 생각하기에 최선을 다해서 규칙을 만든거야

축구도 농구도 좀 더 재미있게 하기 위해 규칙을 바꾸고 개정하는데 대체 뭐가문제야?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서 결련에 영업뛰던 위대애들에게 안타까웠던것은

걔들은 자꾸 태껸춤이니 품밟기의 오류를 바로잡는다니 뭐 그런 원형적인 것에 집착하던데

내 생각엔 위대애들은 경기장을 좁힌 도기현 이용복 신한승 이런 분들이 택견을 왜곡시켰다고 보는 것 같더라

그럼 거기서 얘기가 안통하는거야

 

우리는 그분들을 그래도 택견을 배워서 현대에 이어지게하고자 노력하면서 조금씩 덧붙인건데

그걸 그냥 택견을 왜곡시켰다고 하면

말이 통하냐?

 

그리고 마지막으로...사람들이 택견을 꺼리는 가장 큰 이유가 그 괴상한 원형론에 있지 ㅋㅋ 품밟기도 거북하게 바라보면서 저걸 왜하지? 이런 사람들이 태반인데

태껸춤? 

태껸춤이 내가 첨부한 동영상만큼의 실전성을 보여준다면 배우려고 하는 애들이 줄을 설거다

 

괜히 대한이나 결련이 위대한테 입장을 그렇게 표시한게 아니다 

정통성싸움이라는 프레임 입히지 마라 누구도 정통성에는 관심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