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그럴듯한 의견인데?

https://youtu.be/4ADxpwA23ec

1. 택견은 넘어뜨리기만 하면 승리하는 종합격투기다. 넘어뜨리기만 하면 이기기 때문에(필연적으로 경기시간이 짧아지므로) 기술 중에서 주먹이나 발차기가 전부 허용됨에도 복싱이나 무에타이 같은 격투기들에 비해 훨씬 안전하다.

 

2. 택견을 하던 사람들은 한창 혈기가 넘치는 10대 중반부터 20대까지였다. 한마디로 어디 맞거나 부딪히거나 넘어지는 거 겁내는 애들이 하던 게 아니었다는 말인데 얼굴 한 판이라느니 안전을 위해서 몸을 밀어차야 한다느니(대한 디스) 뭐니 하는 게 말이 되나.

 

3. 보호장구를 하고 경기를 해라! 관절을 꺾는다든지 눈을 찌른다든지 하는 이상한 반칙들만 금지시키고 넘어뜨리면 이긴다는 룰을 유지하면 문제될 것 하나도 없다!

이게 그 제 3자의 시선이라는 건가.... 저 분 택견 안 하시는 분으로 알고 있는데 생각 이상으로 논리가 정리되어 있어서 살짝 놀람 ㄷㄷ

인터넷에 올라온 자료들만 가지고 저기까지 생각을 정리하신 모양인데 대박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