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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에 대해서

익명_473511
33 0 2

나는 개인적으로 송 선생님께서 비판과 비난을 피할 수 없는 입장에 있다고 생각하긴 함.

뭔 결련택견(태껸, Taekkyeon)에게 잘못을 했고 상도의가 어떻고보다도, 그냥 너무나도 섣부르고, 조금 세게 말하면 생각이 없는 행동이었음.

 

송 선생님께서도 상표권 등록이 통과될 리가 없다는 것쯤은 잘 알고 있었다고 글에서 밝히셨고,

이건 실제로 사회적 상식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예상할 수 있는 결과임.

 

상식적으로 택견배틀이라는 유서 깊은 컨텐츠가 결련택견협회의 명의로 버젓이 시행되어 왔는데

한 개인이 그 컨텐츠에 대한 상표권 등록을, 그것도 컨텐츠 시행 한참 후에 신청한다고 해서 성공할 리가 없는 게 당연하자너.

 

그런데 이런 이득 볼 일이 하나도 없는 행위를, 심지어 오래도록 기록까지 남을 일을, 심지어 자기 스승과 동료들에게 큰 누가 될 수도 있는 일을 그저 타 단체 사람들 킹받으라고 홧김에 저지른다고?

 

같은 맥락에서, 아까 '송씨 해명에 대한 반박 글'에서는 마치 윗대태껸이 꼬리자르기를 시도한다는 식으로 말하던데,

그 상표권 등록 시도가 협회 차원에서 시도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게 너무 웃김.

 

상식적으로 먹힐 리가 없는 상표권 탈취 시도를 그럼 윗대태껸협회 사람들이 수군수군 작당모의를 해서 결정을 한 다음에 조직적으로 꼬리자르기하기 좋은 명분이 있는 송 선생님을 필두로 행했다는 거임? ㅋㅋㅋㅋㅋㅋ

그런 집단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정말 희대의 멍텅구리 집단이라고밖에 말할 길이 없음. 씹하이리스크 노리턴 결정을 단체 수준에서 내려버린다니 말임.

 

그리고 개인적으로 태껸춤 논쟁에서 윗대태껸협회 측의 대응 같은 것들과, 오늘날까지도 윗대 측에서 자신들의 레퍼런스에 신뢰도를 부여하려고 기울이는 다양한 노력 등으로 미루어 보아,

윗대태껸협회 사람들이 그 정도로 멍청한 짓을 할 거라곤 생각 안 함.

 

나 같으면 차라리 공개적으로 이니시를 걸겠음. 결련택견 서울시 문화재 지정에 대해 윗대 측이 철저하게 합리적인 논점을 견지하며 결련택견협회 측의 무리한 문화재 지정 시도를 비판한 것처럼, 또는 지금 무지성 채널을 통해 김형섭 사범님이 하고 있는 것처럼 말임.

 

이런 행보, 다시 말해 '공개 토론 하자. 가지고 있는 자료로 승부하자.' 이런 식으로 나오는 사람들이 뒤에서 '기껏 택견배틀 상표권'이나 탈취하려고 음침한 작당모의를 하고 있다는 생각 자체가 다소 웃김.

 

아니 그 행위가 그 단체 사람들에게 이득이 안 된다니까요. 그런 짓을 할 이유가 없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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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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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익명_269104

태프가 생각 없고 멍청한 짓을 한 건 맞아서(물론 사정 들어보니까 그럴 만 했다 싶긴 한데) 그 부분에 대한 욕은 바가지로 먹는 게 당연하다 싶음.
그런데 이걸 윗대태껸협회 차원의 획책이었다고 프레이밍 하려 드는 건...ㅋㅋㅋㅋㅋ
사람들을 전부 다 바보로 아는 건가... 싶으요.

21:01
8분 전
2등 익명_982754
솔직히 그런 일 당했으면 특허청이 아니라 경찰청을 가는게 맞음
21:06
3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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