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 택견 전공 폐과 이유 어쩌다가 듣게 됐는데
다 듣고 나니까 폐과 되어도 할 말 없는 곳이었다 싶었음
예를 들어 태권도학과 들어가기 실력이 좀 애매하거나 그러면 대한택견(태껸, Taekkyeon) 도장에 가서 잠깐 배우고, 택견 전공으로 시험 쳐서 들어간 다음
바로 다른 과로 전과해버리는, 일종의 택갈이 전용 통로로 쓰였다 카더라구
그렇다 보니 진짜 택견이 좋아서 들어가는 사람도 거의 없어진 데다
그 과 졸업해서 갈 만한 곳도 거의 없다시피하고
(막말로 경호, 뭐 이런 곳에서 이력서에 택견전공이라고 하면 과연 뽑아줄지부터가?)
어쨌든 그런 이유들이 겹쳐서 폐과 된 거라던데
저것 외에도 대한택견에서 택견전공생들 거의 의무참여 같은 분위기로 동원하는 경우도 굉장히 잦았다는 괴담들도 같이 들었고
다 듣고 나니까 그런 과가 용캐도 유지됐네 싶다가도,
택견 이미지 추락의 나비효과가 결국 이런 형태로 돌아왔구나 하는 생각도 같이 들더라
이야기 듣는 내내 뭔가뭔가 같은 느낌이었다 ㄹㅇ루다가






대택에서 심심하면 택견 전공생 동원하는 거 참여 안 하려고 하면 직,간접적 불이익 주는 건 꽤 옛날부터 유명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