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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같은 동도끼리 자유롭게 택견 얘기하니까 참 좋네

익명이
74 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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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마갤 커지면 체육관이나 장소  빌려서 스파링도 해보고 본때뵈기도 해보고 수련하는 방법 공유도 하면 잼쓸거같음.

 

 

Screenshot 2020-08-22 at 16.53.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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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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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수련 방법 공유같은건 솔직히 너무 나간거 같고. 전통성이고 그런거 다 뒤로 미루고. 단순하게 친분 교류랑 스파링 정도도 아직은 애매한 상황임. 솔직히 말해 서로가 쌓인 앙금같은 부분이 너무 많은건 사실이다. 이건 인정해야 함

12:10
20.08.22.

아아니 앙금쌓인건 어른들이지 우린 아니잖아. 갤을 사범님들이랑 원로들도 사용하는거면 몰라도

12:10
20.08.22.

그리고 공유는 피트니스나 서로 미흡한 기술이나 몸가짐 있으면 피드백 해주자는 거임. 무슨 협회마다 베일에 쌓인 대단한 비전 있는것도 아니고

12:10
20.08.22.

그런데 그런 거 하려면 영상 자료 같은 거 남기기도 그렇고 기존 단체 쪽 애들은 가능하면 위대랑 교류한 흔적을 안 남겨야 해서 조심해야 해. 재수 없으면 배신자 프레임 찍혀서 원래 하던 단체에서 운동하는데 이상한 시선 ㅈㄴ 많이 받게 됨.

 

실제로 위대에 타단체 출신 중에 몇 명은 그런 식으로 의심받는 거 열받아서 아예 위대로 옮긴 경우도 있어.ㅋ

12:10
20.08.22.
2등

당연히 우린 아니지. 그런데 사범님들이랑 원로분들의 의향도 무시할수는 없는거야.

12:10
20.08.22.
3등

그리고 그 미흡한 부분에 대한 피드백 자체가 일개 수련생들이 감히 하면 안되는 부분이라고 나는 봄.

12:11
20.08.22.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네. 그런데 우리가 단순 격투기가 아니라 문화재 전수받는 거여서 조올라 엄격해야 할 영역도 분명 있다고 나도 생각은 하는데 수련생들끼리 지나치게 선그을 필요도 없다고 봄. 단순히 재미로 배우는 사람이나 생활체육으로 다니는 사람도 있는데 그런 의향들을 두루 포용해서 즐거운 택견을 하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

12:11
20.08.22.

나도 수련생들끼리 선그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교류전 할 수 있으면 당연히 좋다고 생각하고. 근데 문제는 위대태껸에 대해 결련택견이 굉장히 큰 불신감과 분노를 품고 있다는 거고, 이건 사범진들이나 위대 오래한 사람들도 어느정도 똑같이 느끼고 있다는 거지. 물론 이거에만 신경을 쓰면 영원히 갈라져서 싸워야 한다는 이야기이니 언젠가는 풀어야 할 매듭이라고 보는데...... 그 계기를 만들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한다.

12:11
20.08.22.

나도 당연히 교류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다. 이건 진짜야. 맹세하라면 할수도 있음. 난 위대에서 운동 시작했고, 솔직히 말해서 지금까지 각 택견협회들끼리 있었던 언쟁이나 분쟁같은건 나한테 굉장히 먼 이야기다

12:11
20.08.22.

애초에 내가 태껸에 입문한거가 2017년즈음이었고, 그 이전에 무슨 일들이 있었던 정작 나는 당사자가 아니거든.

12:11
20.08.22.

시1발 나도 교류하고 싶고, 다른 태껸하는 사람들이랑 어울리고 싶다고. 근데 현재 태껸판 상황상 그게 안되. 나도 답답해 죽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11
20.08.22.

진짜 까놓고 말해서 존나 공인적인 교류로, 위대태껸은 전통성이니 기술의 우월함이니 그런거 한마디도 안하고 결련택견은 위대태껸이 태껸이 아니니 뭐니 그런거나 사람 빼간 문제 그런거 한마디도 안하고. 그냥 닥치고 스파링 해보고 웃고 떠든다음 밥이나 먹고 헤어지면 좋겠다는게 내 심정이다. 근데 그런건 어디까지나 공식적인 교류가 있을때 이야기이니까, 위대던 결련이던 지도부측이 어느정도 공감을 해줘야 할 문제라고 봄.

12:11
20.08.22.

결련택견 수련자 입장에서 당황스러운게 닥치고 스파링이나 웃고 떠든 다음 밥먹고 헤어지려면 서로에 대한 인정과 이해가 필요한데 그러자면 그동안의 과오나 과실에 대한 이해나 사과가 있어야 한다 생각됩니다. 남의 집에 가서 족자 엎고 밥상 뒤엎고나서 시간이 지나니 너네도 피장파장이네 지나간 일이네 하며 슬그머니 말을 바꾸거나 이제와 닥치고 스파링이나 하자면 까놓고 뭐라 해야 할지..

12:12
20.08.22.

위대 분들의 개인 수련자 입장으로 택견배틀에 참가는 최근까지 계속 이어졌습니다. 올해에도 유심회의 한 분과 정문현? 선수는 위대를 익히신 적이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우리가 그분들을 친하게 지내다 너 위대 했었어? 그럼 이제 오지마 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저조차 정선수에게 다양한 배움은 좋은 기회이니 특정 단체 떠나 많이 익히고 느끼라고 말합니다. 다만 우리는 지금 서로 같이 무언가를 도모하기에는 서로에 대한 감정의 골이 깊으니 늘 하는 이야기가 지금은 우리는 우리끼리 위대분들은 위대분들끼리 각자 하고싶은 택견하자는 입장입니다. 좀 더 시간이 지나든 지도부 간에서 묵은 이야기를 풀고 나서든 해야 함께 품 놀든 택견에 대한 고민을 하든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2:12
20.08.22.

백산/ 안 한 거 같지?ㅋㅋ

 

나도 결련에서 위대로 우연히 넘어갔을 당시에는 진짜 결련이 깨끗하고 위대에 시비 거는 거 하나도 없는데 위대만 시비트는 줄 알았어.ㅋ

12:12
20.08.22.

분쟁이 될까 추가로 덧 붙입니다. 앞으로 당분간은 분명 서로 니가 맞니 내가 맞니 하며 분쟁이 되겠지요. 우리가 우리의 선생님들과 택견을 부정당하는 것 만큼 위대 분들의 큰 선생님인 고용우 선생님을 불신하고 인정하지 않는 것은 분명 위대 입장에서 시비로 보일 수 있겠습니다. 물론 그 외에 결련협회 측이 위대에게 보인 날선 행동들은 저도 익히 봐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위대분들에게 서운하고 고까운 면이 있듯 위대 분들도 그런 면이 있을 수 있겠지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런 일들에 대한 해소 이전에 함께 단체 단위의 교류는 힘들지 않을거라는 지적입니다.

12:12
20.08.22.

겨우 그 정도였다면 내가 지금도 여전히 결련 쪽은 깨끗한데 위대가 너무 공격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을 거야.ㅋ

 

결련에서 수련생으로서 자기 수련에만 성실히 매진했다면 당연히 볼 일도 알 일도 없는 너저분한 싸움이 안 보이는 곳에서 10년 넘게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는 정도만 할게. 나는 나중에 위대에 들어왔기 때문에 그 10년의 과정을 전부 보지도 못 했고

12:12
20.08.22.

최근 2년 내에 벌어진 일은 봤지만 그거 일일이 풀기엔 난 당사자가 아니라 옆에서 본 사람일 뿐이라...ㅋ) 싸웠거나 당시에 결택쪽에 심한 모욕을 당한 당사자들도 가만히 참고 있는데, 내가 이런 익명 사이트에 멋대로 아는 거 모르는 거 다 풀어놓는 것도 미친 짓이고.ㅋ

12:12
20.08.22.

어렵네요..ㅎㅎ 언젠가 우리가 만나 허심탄회하게 택견에 대해 이야기하고 택견을 같이 고민하며 술 한잔 할 수 있는 사이가 되면 좋겠네요. 좁은 한국땅에 가득이 몇 없는 택견꾼들이 좀 더 알고 덜 알고를 나눠가며 척을 지기는 너무 아쉽습니다. 좀 더 시간이 지나 서로간의 골이 희미해지길 바랍니다..

12:12
20.08.22.

동감함. 뭔가 선생급 대에 발생한 갈등들이 해소되고 제대로 된 교류가 생겨야 뭔가 발전적인 결과물이 나오는데, 지금의 대치 상태는 너무 소모적이기만 함.

12:13
20.08.22.

글쎄요, 저도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제 생각엔 페이스북에서 몇몇 분들이 너무 강한 어조로 댓글로 싸운 게 결련이 선 그은 데에 결정타가 된 듯하네요.

12:13
20.08.22.

황인무선생님이 올린 글에서도 페이스북 댓글로 싸운 것 때문이라는 걸 강조하셨었습니다

12:13
20.08.22.

그런 지도부측의 공감이 없으면, 수련생들끼리의 교류전 같은 부분은 한두번의 일탈 취급 받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을거라, 적어도 아직까지는 글쓴이의 바람이 현실이 되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몇개가 있는것 같다.

12:13
20.08.22.

옛법택견도 보니깐, 위아래 장구다 착용하고 안전하게 시합하는거 하니깐... 태껸 단체 따지지않고 서로 치고박고하는거 해서 영상도 올리고하면 사람들 호응도있을테고... 괜찮을거 같긴한데, 물론 실현가능성이나 다른사람들은 생각이 어떤지 개인 수련생 입장에선 전혀 모르니깐 ㅋㅋㅋ

12:13
20.08.22.

백산이랑 .... 이랑 서로알겠네

12:14
20.08.22.

모를 걸? 일단 내가 위대로 옮긴 건 상대적으로 최근이긴 해도, 택견배틀에서 더 이상 현역이 아니게 된 건 2010 년 쯤인가 하니까 그 전부터 지금까지 쭈욱 뛰는 선수라면 모를까, 그 이후의 선수들은 그다지 면식이 없음.

12:14
20.08.22.

택견맞는거냐 태껸이맞능거냐

12:14
20.08.22.

국립국어원 기준으론 이제 둘 다 맞으니까 아무 거나 취향에 마는 거 쓰면 됨.

12:14
20.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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