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황 최신영상 근황
https://youtu.be/B_WUlJE-us0
정대업지무를 활용한 검 액션이라고 함.
다만 난 저게 잘 만들어진 액션인가 하면 많이 미묘하다는 감상인데, 왜냐하면 정대업지무에서 쓰는 검은 중국식 편수검(그것도 매우 짧은)이기 때문에 거기에 걸맞는 기술들은
https://youtu.be/qpjO8Ae0J7Q
사실 이 영상에 더 가까워야 하고, 이런 중국식 편수검 액션의 절정은
https://youtu.be/0ibHLIL6KrM
다들 한 번쯤은 봤을 와호장룡의 명장면이 잘 보여주기 때문임 ㅇㅇ
하지만 액션 영상에서 마스터황이 쓰는 검은 정대업지무에서 사용하지 않는 양손검을 쓰고 있는데, 저걸 편수검마냥 한손으로 빙빙 돌리는 걸 보자마자 농담이 아니라 한숨부터 나옴.
우슈용으로 만들어진 낭창낭창한 표현예술용 검이면 모를까, 철검. 그것도 저 길이의 양손검이면 영상에 나온 것 같이 한손으로는 못 다루거든.
특히 저렇게 팔락거리면서 팔을 허공에서 왔다리 갔다리 하는 것 자체가 목검이니까 가능한 건데 철검으로 저러면... 거짓말 하나 안 보태고 진지하게 손목 나가는 걸 걱정해야 할 정도임.
정리하면 편수검으로 보여야 할 액션을 양손검으로 보이고 있고, 그러면서도 거기에 양손검 액션이 섞여서 이도저도 아닌 모습이 나온 상황인데도 굳이 액션 영상을 올린 걸 보면 마스터황은 무기술에 대한 경험이 거의 없다고 보는 게 맞다 싶고,
정대업검술을 도회장님께 배웠을 텐데도 저러는 걸 보면 도회장님도 오랫동안 검술 연구를 했다는 말씀과는 별개로 실제 무기술 대련을 통한 실증 레벨까지는 못 가신 모양 같다.
그게 아니면 저 모습이 설명이 안 됨...
댓글 7
댓글 쓰기액션씬이면 표현예술이니까 굳이 빡빡하게 굴 건 없지 않을까 ㅋㅋㅋ
양손검이라도 한손검을 다루는 방식으로 전혀 못 쓰는 건 아니지만 진검이라고 가정하면 저런 움직임을 보이기 어려운 것도 맞아서 본문 말대로 액션이 좀 미묘한 것도 맞음
검술 액션은 많이 안 해보셔서 그런듯. 애초에 정대업은 검으로 하는 춤이지 제대로 된 검술이 아니기도 하고, 황인무 선생이 딱히 무기술 경험이 있다는 이야기도 못 들었으니 저정도면 나름 잘 하시는 편이 아닐까 함.
추측하자면 도회장님의 은사님의 증언에 따르면 궁중 무사들이 택견을 했는데, 그 무사들은 당연히 검술의 고수였을테니 택견의 손기술과 검술 사이에 기술적 연관성이 있을 거라고 짐작한 것에 더해, 정대업지무는 종묘제례악에서 검술을 활용해 하는 춤이니까 여기에서 어떤 연관성을 찾으려 했던 게 아닐까 싶음.







추측하자면 도회장님의 은사님의 증언에 따르면 궁중 무사들이 택견을 했는데, 그 무사들은 당연히 검술의 고수였을테니 택견의 손기술과 검술 사이에 기술적 연관성이 있을 거라고 짐작한 것에 더해, 정대업지무는 종묘제례악에서 검술을 활용해 하는 춤이니까 여기에서 어떤 연관성을 찾으려 했던 게 아닐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