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 없는 애를 만난거 같아서 여따가 하소연함
익명_76006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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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없는 애를 만난거 같음. 택견하는 애는 아니고 다른 무술 하는 애인데, 그걸 너무 좋아하는거임.
돈 좀 모으면 체육관도 차리고 싶다고 해서 내가
당장 하나에 눈이 멀어서 대책없이 그딴 생각하면 나중에 니 인생 책임 아무도 못진다
이러니깐 상관이 없다는거임...
자기는 진짜 최저임금 받고 일해도 지가 배우는건 죽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데 이게 멍청한 생각 같음...
차라리 그거 하나 못할 바에 지금 하고 있는 일 안정적으로 할 생각을 해야지 정신 못차리는거 때문에 답답해서 여기에다라도 적는데...
진짜 왜이러는지 이해가 안감. 어렸을 때도 도전정신이 강하긴 했지만 이건 좀 도박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