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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수라도 후기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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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쟈 게이들앙

지난번 후기 쓴다고 함 게이다

 

asurado.jpg

 

다녀왔다. 이게 티켓 뽑을때 화면 찍은거다. 근데 영화관에 시간때문인지... 나를 포함해서 총 5명이 봄.

게다가 뒤에 앉은 할아버지는 신문지 들고와서 신문을 보고 계셨음.

 

IMG_8865.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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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시나리오

 

교도소에서 맨날 싸우는 두 조직 대장 중 하나가 마황임. 그리고 전국구가 와서 두 조직 머리는 평화를 갖음.

이때... 음... 웰컴투 동막골의 평화로운 분위기에 뜬금 트로트가수 나와서 두곡 부르고 들어감.

 

응?

KakaoTalk_20190403_101941072.jpg

 

여튼 그렇게 해서 교도소 평화가 오고. 소장은 모범교도소의 소장이되어. 진급해서.

다른 교도소감.

 

이후 장광 빌런 등장. 진짜 연기화 발성은 정말 장광님 넘을 수 없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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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전국구를 미친듯이 괴롭히는데. 영화 예고에서 나온 부분의 대한 해갈을 할 수 있다.

서로 사연이 얽혀있다.

 

그 이후 이간계로 마황이 이용당함. 이후 전국구와 마황의 대결 구도로 간다.

여기서 액션이 다양하게 나온다. 그리고 싸움으로 마무리.

 

최후에 갈등해소하고 다시 평화로운 교도소로 돌아가며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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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평.

거의 택견을 한 내 관점에선... 본인은 대택과 결련을 좀 했음.

대택 출신 액션감독 및 배우인 이정훈님도 등장. 액션은 전반적인 마황 스타일 액션이다.

유튜브에서 선보인 방식이나. 그리고 결련택견 옛법 매우 다수 등장한다.

 

그리고 초반에 조직간의 싸움에서 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하면 웃기다

교도소 구탱이에서 타이어 두개넣고 그안에서 발이 나가면 지는거 같음

넘어져도 짐.

서로 거리로 묶여있는 상태에서 마구 치고 받고 싸움.

KakaoTalk_Photo_2021-03-18-19-49-52.jpeg

(뒤에 사람들이 팀이면서 배틀처럼 나오고 싸우는 멤버임. 순서대로)

 

마치..... " 마~!!! 이게 옛법택견 원형룰이다!!!!  " 하는 느낌이었음. (사진은 복싱이니까 하나. 영화는 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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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체적으로 아... 옛법액션을 저렇게 표현 되겠구나.

(품밟기 쓰고 그런게 아니라. 공격방법의 성격을 말하는거다)

 

액션은 최대한 정제되면서 투박한 방식을 보이려고 한 것 같다.

근데, 액션의 발질이나 손질에서 파워풀한 느낌은 적었다.

 

마동석 액션은 단순한데 보통 카메라 워크나 화면 전환을 사용해서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난 이런거 별로 안좋아하고.

 

이 액션은 매우 정직하다. 근데 마동석보다는 정제되 있다. 근데 파워가 적어.

화면 앵글은 전통적인 풀샷의 형태가 많아서 액션을 보기는 좋다.

 

문제 바로 보이지? 마황 및 몇 말고는 액션의 완성도가 좀 부족해보이는 것이라 개인적인 생각을 하는데...

이건 앞으로 마황님의 전문 액션팀이 있다면 커버가 가능할 것같다.

 

토니쟈 팀처럼. 마황의 택견 액션팀이라고 할까. 그런 느낌이면 뭔가 살릴것 같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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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와 전체적 분위기

 

시나리오는 음.... 크게 평을 주고 싶지는 않다. 내가 평소에 MBN 실제상황을 자주 보는 사람인데. ㅋㅋㅋㅋㅋㅋ

사랑과 전쟁같은 그런거 있잖아....? 그런 연출의 느낌이 난다.... 마지막에 실제상황 불륜전문 중견배우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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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반가웠음. ㅋㅋㅋㅋ 영화는 '러시아 엄마' 중 하나(여기서 내 취향 드러나네 ㅋㅋㅋ)

 

배우 연기는 전국구님과 마황님 바이브가 다른사람들에 비해 떨어졌음.

근데 분위기는 확실히 압도함!!! 뭔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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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가 목포 조폭 두목이고.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는데

네이티브 스피커로 알고 있음. 정말 잘 구사함.

 

마지막에 사복입고 나오는데

여기서 이걸 참고한건지 모르겠지만...

 

그 캐릭터는 바로 용과같이에 나오는 마지마!!!

https://www.youtube.com/watch?v=Bdgu8A2dN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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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켓 입고 나오는데 정말 잘 어울림. 바지도 이 패턴임.

캐릭터 성격도 비슷한거 같고...?

 

근데... 액션자체와 전반적으로 봤을때

 

영화의 연출과 시나리오가 좋았다면

마황 액션이 더 살았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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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법 활개뿌리기)

 

택견액션자체를 기대하면 볼만함.

그냥 영화평가로 본다면 음.... 내 욕하지마.

난 명절 특선 나와도 다시볼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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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읽어서 감사.

 

평점은 2/5 (캐릭터와 액션이 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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