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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게 택견꾼들이 협회에 따라서

익명_6022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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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가지는 무술들이 옛날부터 얼추 정해져 있는 편이었음.

 

결련은 무에타이랑 영춘권

 

충주는 카포에라

 

그런데 대한택견꾼들은 유독 저 두 협회랑 다르게 특별히 어떤 무술에 관심 보이거나 하는 케이스가 별로 없는 편이었던 걸로 기억함. 보통 한 무술 하다가 다른 무술에 관심 보이는 경우가 뭔가 한계를 느끼거나 자기가 원하는 부분을 좀 더 특화시키고 싶을때인데 그런 걸 생각해보면 그저 신기하네, 하고 넘길만한 건 아닌 거 같음.

 

어쩌면 수련자들이 가지게 되는 욕구를 가장 잘 충족시켜 줬던 건 대한택견이었던 걸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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