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에 전승되는 검술이 어딨냐?
https://youtu.be/3kmU4UiMhSM?si=thQmtQequNt46ZT9
엄청난 걸 봐 버렸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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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엣? 전승되는 검술이 있었... 어?
저 전승됐다는 검술은 대한검도회 원로인 송성식 선생이 무예도보통지 타입의 쌍수도보를 수련했는데 그 일부가 경찰이자 전통무예 및 검술 애호가였던 박성권 경사에게 전해졌고(두 분 다 돌아가심) 현재는 그분께 사사받은 제자들 통해서 전해지고 있음. 다만 무예도보통지 원형과는 일부만 비슷하고 많이 달라진 형태라고 함. 까기처럼 전통으로 공인된 건 아니지만 안팎의 정황상 전통으로 추정되는 무술.
근데 박성권 경사는 신한승옹과도 절친이었고 말년에 두 분이서 수벽치기를 찾아 전국을 수 년 동안 떠돌아다녔다고 함. 재밌는 건 박성권 경사의 제자 분의 검술이 신한승옹의 충주택견과도 유사한 몸짓을 보인다는 거. 충주택견에서 신한승옹의 독자해석으로 여겨지던 기법들이 신한승옹이 따로 조사한 전통무예들에서 유래한 거란 설이 있었는데 그게 혹시 송성식 선생-박성권 경사의 검술이 아니었나 하는 의심이 듬.
게다가 육태안 선생의 수벽치기도 신한승옹이 문화재로 등록시키지 못한 택견 활갯짓 일부를 정리한 것에 기원했다는 설이 있는데 하필 수벽치기와 윗대태껸택견, 결련택견, 옛법택견, Taekkyeon이 비슷해 보이는 부분이 윗대 내에서도 검술에서 유래했다는 고대세임.
그래서 신한승옹도 택견과 검술의 관계에 대해서 송덕기옹에게 뭔가 듣기는 들었고 그게 또 본인의 친구인 박성권 경사에게서 접한 검술과도 통하는 걸 발견하고서는 충주택견을 만들고 육태안 선생에게 수벽치기도 맡긴 게 아닌가...






...엣? 전승되는 검술이 있었...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