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는 왜 다 예쁘고 아기자기한 활용밖에 없는 걸까
https://x.com/Woo_yong_gok/status/1840269865082610138
우용곡 작가 같은 분들이 택견도 알리려고 노력해주는 건 고맙고 감사한 일이긴 하지만
전통컨텐츠 쪽은 어째 죄다 단정하고 이쁘장한 것밖에 없는 게 아쉽구만.
개마무사 디자인을 활용한 스페이스마린 같은 캐릭터는 왜 만들어지지 않은 건가...
주변동네 무림협객이나 사무라이는 그런 게 차고 넘치는데.
이게 단순한 푸념이 아닌게 일선 체육관들이 택견이란 간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망한 이유 중 하나가 한국전통무술이란 것들에 남성성이 실종돼서가 아닌가...
한국전통문화 중에 남성성이 그나마 강조되는 유일한 분야가 씨름인데 이 동네도 근육맨들 없어지고 돼지살집들이 차지하면서 몰락한 걸 보면...
댓글 21
댓글 쓰기그런 게 유행할 시기에 하필 한국 전통문화가 밀던 게 평화의 민족 드립이었어서.. ㅋㅋ
거기다 최근 트랜드는 아무래도 이쁘장한 거니까 어쩔 수 없긴 함.
사무라이, 로닌, 가라데. 이런 문화들은 다 싸움, 투쟁, 남성성을 기반으로 서브컬쳐에서 다루어 졌는데 택견은 시작과 함께 엮인 이미지가 평화, 놀이. 이런 방향성이어서 서브컬쳐에서도 마초적이고 선 굵은 묘사와 연이 있기 어려웠다는 거...
만드는 놈들이 관심을 안 가지니까 그렇지 .그래도 옛날보다는 콘텐츠 많이 나온 편이다 게임,웹툰에서 조선의 검계,체탐자,택견꾼 고구려의 개마무사,궁수 등 나오는 거 보면 전보다는 많아짐
그리고 요즘 조선시대 배경으로 한 액션 게임들이 여러 곳에서 개발 중인데 하나 크게 터지면 대박나는거라 보면 된다
온•오프라인에서 유명한 특정 인물들의 작품만 보고 전체 창작 추세를 일반화하면 끝이 없음.
이런 거도 있고
조선 검술 액션 게임 개발중인거 하나 더 있었는데 까먹었네
프로젝트 v같은 경우엔 넥슨에서 이번에 작정하고 만드는거라 기대해도 됨. 왕가의 피는 그냥 이런 게임도 있다 예시로 올린거고
https://youtu.be/fC0MxKY4nY0?si=xnpqUYMaEq9uFyTc
킹덤 왕가의 피
https://youtu.be/_AqHl1-pAVM?si=szvYNeuA-wVrnxNi
조선 배경 판타지 인디게임
https://youtu.be/peNl4BdY_Ys?si=NlcMhv8zVcQHfBdr
넥슨에서 개발중인 조선 소울라이크
프로젝트 v
https://m.blog.naver.com/xischrist/222597214555
vr 조선 검술 대련 게임
온•오프라인에서 유명한 특정 인물들의 작품만 보고 전체 창작 추세를 일반화하면 끝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