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게 말해서 모든 택견 단체 선수들의 실력이

https://youtu.be/PhVB5Lq2tUA

https://youtu.be/4kWKZ8VNRas

이런 경기들이 치뤄졌던 택견의 전성기 시절보다 떨어진 건 객관적 사실이 맞는데 그렇다고 그걸 선수 개인이 노력을 안 했을 뿐이라고 내려치면서 쓰레기 운운하는 건 솔직히 너무 나간 거임.

지금 모든 택견 단체가 저 2000년대의 인프라를 유지하지 못하고 있고, 택견의 성장을 견인하던 국뽕이 완전히 죽어버린 게 거의 15년 가까히 되어서 과장 조금 보태면 수련인구가 거의 4분의 1로 줄어든 게 현재의 택견판임. 그런 상황에서 옛날만치로 재능 있는 선수들이 나올 수가 있겠음?

택견 수련인구가 반에 반토막 나는 동안 변화를 꾀하지 않은 협회의 안일함을 규탄하면 모를까, 일개 선수. 그리고 수련생을 두고 쓰레기니 뭐니 해 봐야 아무 의미 없음.

전형적인 허수아비치기일 뿐이지.

그리고 나도 아랫글 주인장의 댓글에 동의하는 바인데 인증 하나 없는 익명인이 다른 사람들 보고 실력이 쓰레기니 뭐니 하는 거 솔직히 꼴불견임.

부디 최소한의 리스펙 정도는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