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안재식 용인민예총 지부장 - 유네스코서도 인정받는 ‘택견’ 하지만 국내 실정은 ‘아직’

이게 진지하게 길거리 지나가는 사람들 아무나 붙잡고 물어보면 대택때문에 이미지 이렇게된게 맞을텐데.. 에효

대택이 만들어 낸 이크에크 씰룩씰룩이 택견 전체를 절벽으로 밀어넣고 있는 상황에서 고운 말이 나오길 기대함...?

고민과 땀? ㅋㅋㅋㅋㅋㅋ 그 고민과 땀의 결과가 타 협회의 큰선생님을 영상으로 조롱하고, 입으로는 택견 전체를 위한다 뭐다 하면서 지원은 대한택견연맹이 독점하는 법안을 밀어붙이는 건가 보네요 ㅎㅎ

크게 웃고 갑니다 총총~

위에 431407인데
1.택견의 이미지가 지금과 같이 된 이유는 대한택견의 책임이 가장 크다<<<이건 팩트임
이건 대택 욕하는 게 아니라 길거리 사람들 잡고 물어봐도 바로 나오는 답변이기 때문에.. 당장 택견에 대해 물어보면 이크에크랑 대한택견의 역품 동작인 엉덩이 씰룩씰룩 하는 걸 떠올린다 그것도 비꼬는 의미에서.
현재의 이미지가 결련이나 충주 때문이었으면 충주 활개짓이나 도끼질같은 걸 과장해서 떠올리겠지ㅋ

2.키보드워리어는 축구보며 욕하는것과 다름없다는 건 인정. 문제는 근데 여기에 너가 생각하는 것보다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 많음

3.택견이 망한 이유는 트렌드를 못 따라간 게 가장 큼. 뭐든지 변화하지 못하면 도태되는 것 뿐, 사람들은 알아주지 않음. MMA가 대세인 요즘에 택견협회들은 그 돌파구를 하나도 제대로 내질 못했지. 문제는 그 각 협회 실무진들도 대부분 나이가 중년 이상이라 애초에 트렌드를 못 따라간다는 게 문제ㅋ 인스타가 뭔지 모르는 분들도 꽤 많을걸ㅋ

트렌드를 따라가고 나서 로비를 하는 게 맞고, 그러러면 3협회가 하나로 뭉치든지 해야하는데 당장 대한체육회 가맹 때도 그렇고 택견진흥법 때도 그렇고 대택이 타협회들 슥 빼놓고 통수치던 건 기억 안남? 앞에서는 말하기 미안하니까 뭐라 하기 좀 그렇지만.. 뒤에서는 대한택견은 통수 잘치니까 조심해야한다 이런얘기 한두번 도는 게 아님.

사람들은 저 사람만 콕 집어서 얘기하는 게 아님. 협회 전체를 통틀어서 얘기하는 거지. 왜 사람들이 욕하는지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면 잘 알거라고 생각함. 아마 스스로도 잘 알텐데

하나 덧붙여서 말하자면 MMA가 대세인 요즘 대한택견의 경기방식은 트렌드와 가장 거리가 멂. 타협회랑 비교했을 때 기술 허용범위만 보면 실제로 컴뱃삼보 vs 태권도 를 비교하는 수준임(대한택견~태권도). 룰이 그러니 어쩔 수가 없음

그러니까 룰을 아예 바꾼다거나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에 채택되거나 그러지 않는 이상, 대한택견이 대중들한테 각광받을 일은 장담하건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