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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이지만

익명_056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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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련이나 위대는 워낙 협회가 작아서 인력난, 자금난이 없을 수가 없으니 마케팅에 적극적이지 못한 게 납득은 됨.

 

본격적으로 마케팅을 하려고 하면 시연할 사람 필요하지, 촬영 공간 필요하지, 기기 필요하지, 영상 편집할 전문 편집자 필요하지. 기타등등...

 

하나부터 열까지 시간, 인력, 돈이 들어가는 프로젝트가 될 수밖에 없어서 소규모 협회에서는 진짜 큰맘먹고 저금통을 깨지 않는 다음에야 협회 독자적인 고퀄리티 마케팅이 어려울 수밖에 없는 게 당연하긴 함.

 

그런데 대택이랑 충택은 인력도, 자금도 저 두 협회보다 훨씬 여유가 넘칠텐데 왜 마케팅이 영 이상하지 싶을 때가 있음.

 

특히 충택이 그런게, 세계택견대회에서 명경기다 싶은 경기들 몇 개씩 하이라이트 버전이나 짧게 자른 경기영상들 유튜브에 띄우기만 해도 지금보다는 노출도 많이 되고 홍보도 많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런 작업을 전혀 안 함.

 

https://youtu.be/x0OcSlhQb38

 

그나마 올라오는 영상들은 무슨 첼린지 이런 것밖에 없는 상황 같던데 솔직히 저런 거 한다고 해서 택견이 홍보되는 것도 아니니 조회수가 늘어도 딱히 의미도 없다 싶고...

 

물론 그래서 무슨 방식으로 마케팅을 해야 택견에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데? 라고 반문을 하면 나도 뾰족한 수가 없는 게 문제이긴 하지만(사실 그런 수가 있었으면 다들 그거 하고 있었겠지..) 지금같은 방식은 뭔가 아닌 것 같은 느낌임.

 

마케팅 전문가랑 상담을 할 수 있으면 해결책이 보이려나? 다들 어떻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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