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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 건 지금 이대로는 1회 대회 규칙으로

익명_020482
294 0 16

서울시 문화재 결련택견 경기를 하기엔 넘어야 할 산이 너무 많다는 것인듯?

 

대택은 손질까지 갈 것도 없이 발차기와 그래플링 규제를 없앤다고 하기만 해도 경기 들려서 반대표를 남발할 곳이라서 애초부터 논외인 곳이고,

 

충택은 손질 빼면 1회 대회랑 규칙 자체는 거의 동일하지만 들은 바로는 손질을 더한 스파링을 안 한 게 워낙 오래되서 이쪽도 경기에 장타가 들어간다는 게 딱히 탐탁찮을 가능성이 높고,

 

그나마 결택이 중앙전수관이랑 송파전수관에서 옛법택견을 경험해 본 수련자들이 좀 있어서 개중에선 사정이 가장 나은 편일 것 같긴 한데 대택이랑 연합하고 있는 상황이라 대택쪽 눈치를 안 볼 수가 없을 것 같다는 게 불안요소임.

 

위대는 뭐, 이쪽은 지금같은 택견 경기만 아니면 뭐라도 좋다고 할 곳 같으니 제외함.

 

여튼 이렇게 문화재 결련택견에 숫가락 올릴 단체들 중에서 빅 2(대택/충택)가 어느 한 쪽이라도 1회 택견 대회 규칙에 우호적이어야 일이 진행될 것 같은데 이게 될지를 모르겠음.

 

근데 문화재 경기라면서 송덕기 옹이 살아 생전에 검수하신 규칙을 내버리고 밀치기만 해도 반칙이네 뭐네 하면서 얼굴에 발이 스치기만 해도 한판승. 대충 이런 꼴을 보게 되면 그건 그것대로 열받을 듯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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