굼슬르기 = 태껸의 힘 쓰는 방법? 시합에서는?
굼슬르기가 대충 태껸 타격매커니즘의 요체라 봐도 되는거지?
손이든 발이든 말야.
그럼 경기화 했을 때 이 굼슬르기가 선수들의 동작에 담겨있어야 할까?
아니면 굳이 구현되지 않아도 괜찮은걸까?
지금 위대태껸 스파링의 규칙이 어떻게 되는진 모르겠지만, 앞으로 룰 재정립 할 때 '어떻게 태껸다운' 모습이 나오게 할 지도 큰 주안점 같아 보임
개인적으로 우슈산타가 뭔가 겉보기에는 전통권법적인 면모는 부족해보이지만 기존 입식격투기와 차별화하는 데에는 성공했고 거기다가 경기규칙에 나름의 철학이 담겨있기 때문에 결국 중국무술의 계승자라는 면에서도 성공적이라고 생각함.
위대태껸이
혹은 아주 만약에 다른 단체도 지금의 모습에서 벗어나 격투기화를 시도한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가능하다면 너희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