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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황 옛법택견에서 품밟기가 옅은 이유에 대한 뇌피셜

익명_6767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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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두 가지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 첫 번째는 품밟기는 타격&그래플링을 전제로 한 스텝인데 메인 연구자인 황인무 선생님 본인이 태질보다는 타격 비중이 높은 스트라이커라 품밟기가 옅어졌다이고

두 번째는 옛법택견은 정립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상기한 부분의 보완 여지가 있는데 태질에 정통한 인물의 추가적 지원이 없어서 이루어지지 않았다..라고 생각함.

 

옛법택견이 문외한에게 택견의 이미지를 상당 부분 쇄신하고 결택의 이미지를 올려준 부분이 있는데 반대로 결련택견 쪽에서는 옛법택견에 투자를 하지 않는 그림이라 그 부분이 매우 씁쓸함.

타 전수관으로의 보급도 이루어지지 않고, 경기화도 마황 체육관에서만 이루어지고, 지금 연구하는 건 마황 혼자이니 결국 태질보다는 타격 위주의 무술로 흘러가는 게 아닐까 생각해.

 

무술이라는 건 아무리 애를 써도 결국은 가르치는 사람의 영향이 묻어날 수밖에 없음. 지금 옛법택견이 태질이 옅어지고 킥복싱에 가까운 형태로 변한 것도 마황 혼자서만 발전시키는 형태이다 보니 타격 비중이 훨씬 높아지는 게 아닐까 싶어.

 

+그리고 기본적으로 내보내고 준비하는 대회가 킥복싱 대화인 게 제일 크다고 봄. 무술의 색과는 별개로 특정 무술의 규칙에 맞춰서 준비하다 보면 그 성향이 묻어나는 것도 피할 수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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