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병 7명으로 기병 400을 물치친 원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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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가 멸망한 뒤 세워진 조선왕조는 충의를 강조하던 왕조였기 때문에 조선후기 현종 때 원충갑의 충의를 인정해 그를 원주 충렬사에 배향했다.
그의 직계후손들 중 1명은 원충갑 본인과는 정반대인 최악의 졸장으로 악명 높은 원균이다. 그나마 동생인 원연이 면을 세워주기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