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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를 한다고 해도 생각보다 써밍을 걱정할 필요는

익명_13237485
209 0 5

없을 가능성이 높음.

 

왜 그런지는 장타로 샌드백을 치다 보면 저절로 알게 됨.

 

장타는 주먹 대신 두툼한 손바닥의 아랫부분으로 치는 기술임. 그리고 장타로 사람을 휘청거리게 만들 정도의 타격을 내려고 하면 그 타격 와중에 써밍을 애초에 쓸 수가 없음. 내가 다치지 않고 상대를 쎄게 밀려고 하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손 모양이 대충 아래와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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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써밍이 났다는 건 밖으로 나와 있던 손가락이 상대 얼굴 어딘가에 걸렸다는 얘기고, 그건 애초에 장타를 잘못 친 거임. 손가락에 힘을 빼고 친 게 아니라 대놓고 찌르겠다는 심산으로 앞으로 뻗고 쳤다는 얘긴데 이 경우는 맞은 사람이 아니라 친 사람 손가락을 걱정해야 됨. 단단한 두개골에 부딛혀서 높은 확률로 새끼던 엄지던 부러졌거나 탈골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니까.

 

거기다 장타를 쓰면 써밍이 더 자주 나올 수밖에 없다는 주장의 근거 중 하나로 나오는 게 mma에서 견제 상황에서 나오는 써밍인데 생각해보면 그것들은 애초에 반칙인 상황 아님?

 

어차피 써밍은 장타 허용한다고 해도 금지기술일 거고, 대놓고 눈을 노리는 안경씌우기 같은 기술은 장타를 허용하나 안 하나 똑같이 금지기술임.

그래플링 상황에서 상대 얼굴 밀어내다가 의도치 않게 나오는 써밍은 지금도 어차피 현역이고 말임.

 

장타를 한다 = 써밍이 나온다 는 공식이 마치 정설처럼 나돌던데 그렇게 따지면 스모에서 하는 장타부터가 써밍 위험 때문에 진작에 금지되었어야 했음. 막말로 요즘 시대에 가장 큰 인프라와 선수들을 가지고 장타를 치고 있는 유일한 종목 아님.

그런데 다들 잘만 치는 걸 보면 아무리 생각해도 써밍에 대해 과도하게 공포심을 가지고 있다고밖엔 생각이 안 듬.

 

결국 의도적으로 써밍을 하는 걸 막으면 되는 문제라는 얘기고, 그건 mma에서도 매우 충실하게 지키고 있는 상황이라 딱히 새로울 게 없지 않냐는 게 내 생각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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