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덕기 할아버지가 즐겨 쓰셨다는 두발당성 콤보 배웠는데
이거 기술이 매워도 너무 매움 ㅋㅋㅋㅋ. 경험해보니까 셋업에서 먹히면 후속타로 따라들어오는 두발당성은 그냥 자동문임.
진짜로 골때리는 게 두발당성을 가드 올려서 막고, 뭐 그딴 생각도 못하겠더라.
셋업을 걸린 순간 이미 몸 중심이 후방으로 붕 떠버려서 어버버버버 하면서 뒤로 안 넘어지려고 팔 휘적대는 게 고작이라, "아 시바 이거 제대로 걸렸다" 싶으면 후속타 들어오기 전에 내가 먼저 굴러버리는 게 차라리 나은 선택지라는 게 말이냐 시밤 ㅋㅋㅋㅋㅋㅋㅋ
배워보니까 왜 할아버지가 두발당성을 잘 하셔서 택견판에서 인기가 높으셨다고 하셨는지가 대번에 이해가 가는 기술이더라. 당하는 입장에서도 혀가 내둘리는데 보는 입장에선 더하지. 그냥 와... 소리밖에 안 나옴. 진짜로.
댓글 9
댓글 쓰기두발당성도 달치기처럼 활개짓이랑 연계되는 기술인가요?
10:47
23.05.14.
익명_22017858 에게
두발당성은 꼭 활갯짓이랑 연계해서만 쓸 수 있는 기술은 아님. 다만 내가 이번에 배운 송덕기 할아버지가 즐겨 쓰셨다는 방식은 활갯짓과 연계하는 거였음.
11:46
23.05.14.
위대태껸택견, 결련택견, 옛법택견, Taekkyeon임?
14:46
23.05.14.
영상으로 올려줘~~~
20:36
23.05.14.
무에타이에서 링 줄에 밀고 튕겨나올 때 플라잉 니킥 꽂는 거랑 비슷한 건가?
셋업으로 막고 어쩌고 할 여지를 차단한다는 점에서
셋업으로 막고 어쩌고 할 여지를 차단한다는 점에서
14:51
23.05.15.
익명_42753493 에게
어떻게 보면 더 악질임.
송덕기 할아버지가 즐겨 쓰셨다는 두발당성 콤보의 셋업은 활갯짓으로 상대의 중심을 깨뜨리고 하늘로 띄우듯이 밀어쳐 버리는 기술인데 거기에 당하면 두 발이 순간적으로 하늘에 떠 버린 상태에서 몸의 무게 중심이 뒤로 확 쏠리게 되어버림. 그래서 넘어지지 않고 착지 하고도 앞서 쏠려버린 무게 중심 때문에 최소 1~2초 동안 내 몸의 중심선이 상대의 후속타에 무방비하게 노출되는 상황에 처하게 됨.
본문에서 기술이 존나 맵다고 한 이유가 그래서임 ㅋㅋㅋㅋㅋ
그 무방비로 노출된 짧은 시간 동안 상대가 나한테 달려 들어오는 게 빤히 보이는데 난 팔만 허공에 허우적거리고 있어야 하니 환장하겠더라 정말. 경험해 보니 할아버지가 두발당성으로 인기가 좋았다고 하신 이유가 있음.
송덕기 할아버지가 즐겨 쓰셨다는 두발당성 콤보의 셋업은 활갯짓으로 상대의 중심을 깨뜨리고 하늘로 띄우듯이 밀어쳐 버리는 기술인데 거기에 당하면 두 발이 순간적으로 하늘에 떠 버린 상태에서 몸의 무게 중심이 뒤로 확 쏠리게 되어버림. 그래서 넘어지지 않고 착지 하고도 앞서 쏠려버린 무게 중심 때문에 최소 1~2초 동안 내 몸의 중심선이 상대의 후속타에 무방비하게 노출되는 상황에 처하게 됨.
본문에서 기술이 존나 맵다고 한 이유가 그래서임 ㅋㅋㅋㅋㅋ
그 무방비로 노출된 짧은 시간 동안 상대가 나한테 달려 들어오는 게 빤히 보이는데 난 팔만 허공에 허우적거리고 있어야 하니 환장하겠더라 정말. 경험해 보니 할아버지가 두발당성으로 인기가 좋았다고 하신 이유가 있음.
20:38
23.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