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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커킥의 위력

익명_1147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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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는 상대이기 때문에 사커킥의 궤도를 예상하기 힘들다는 것도 장점.

보통이라면 사커킥 한방이면 KO 판정이나 뇌진탕은 기본에, 더 재수 없으면 뇌손상,

혹은 그 이상 가는 선수 커리어가 끝장날 정도의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도 있는 편.

 

Pride에서는 그라운드 포지션 상태의 사커킥이 허용되었으나,

이후에 많은 문제가 일어났고 결국 단체 말기에 가서야 폐지했다.

초창기 UFC에서도 허용되었는데 제라드 고르도가 테일라 툴리에게 사커킥을 하자

툴리의 이빨 3개가 날아갔는데, 2개는 고르도의 발에 박히고, 1개는 해설진에게 날아갔다.

 

현재 UFC에선 그라운드 포지션 상태의 머리 사커킥, 두부 니킥이 전부 반칙대상이다.

그라운드 상태인 상대의 몸통을 차는 건 허용.

대표적인 사례로 루크 락홀드가 코스타 필리푸를 미들킥으로 피니쉬 시킨다음

바디쪽 사커킥을 한번 더 차버렸는데도 심판이 반칙선언을 하지않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kD9mf32ui74

https://www.youtube.com/watch?v=OOG8fTeQCAQ

https://youtu.be/kaGGJNGsLu8

 

https://youtu.be/9FC9Q-iKbMo

UFC 등 여러 종합겨투기 대회 룰을 관리하는
ABC(Association of Boxing Commissions)가
2020년 7월까지 미국 캐나다 전 지역에
통일된 그라운드 상태에 대한 정의를 적용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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