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밟기가 안 나오는 대회로 택견배틀이 꼽히던데
정작 결련택견협회에선 품밟기를 택견배틀 같은 좁은 경기장을 가진 룰에서만 나올 수 있는 스탭이라고 정의하네(...)
https://youtu.be/hdHAVrjz1dI
1분 46초부터 : "품밟기는 가까운 거리에서 발로 하체를 차거나 걸고 윗발길질을 하지만 주먹으로 상대를 치는 것은 없어서 거리가 유지되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스탭입니다. 거리가 멀어지면 품밟기 형태는 잘 나오지 않는 것이죠."
이렇게 되면 어느 쪽이 맞는 건지 좀 따져볼만도 한듯. 좁은 경기장과 윗발길질을 강조하는 결련과는 다르게 넓은 경기장과 자유로운 발차기가 허용되는 문화재 택견 경기는 결련의 설명과는 반대로 킥 차는 거리에서 순간적으로 스탭을 바꾸거나 페이크 넣으면서 들어갈 때 품을 밟는 모션이 잘 보이던데
https://youtu.be/3CNsoUEvoCw
https://youtu.be/PHRylVneaZo
이론이랑 다르게 실제로 안 쓰이는 것과 이론에 적합하게 잘 쓰이는 것이 있다면 전자보다는 후자가 사실에 더 가깝지 않나?

거기다 저장소에서 공개된 송덕기 옹의 경기장 사진을 참고하면 결련택견협회의 주장처럼 품밟기를 쓰기 위해서 거리가 좁아야 한다는 것은 분명한 이론적 오류인 것 같음.
댓글 5
댓글 쓰기당장 품밟기와 비슷한 무에타이의 삼각스텝만 해도 원거리에서 잘만 씀.
10:49
23.02.08.
가마니 2장 경기장이랑 택견 정면무술론에 모든 걸 짜맞추려고 노력하다 보니 생겨난 에러임. 송덕기 옹 살아 생전에 부산에서 치른 웃대 vs 아랫대 경기영상 볼 기회가 몇 년 전에 있었는데 양쪽 모두 넓찍한 경기장에서 서로 발차기 시원하게 차대면서 품밟기 잘만 했었음.
그때랑 바뀐 거가 있다면 저 이상한 이론 2개가 추가되었다는 거고, 그렇다면 뭐가 범인인진 명확하지.
그때랑 바뀐 거가 있다면 저 이상한 이론 2개가 추가되었다는 거고, 그렇다면 뭐가 범인인진 명확하지.
13:22
23.02.08.
솔직히 품밟기를 빼더라도 택견배틀이랑 충주택견 경기를 비교하면 충주가 더 박진감 넘치고 재미있는 건 사실임. 중단차기를 제한해서 그런가 경기 자체가 택견배틀은 너무 정적이라.
14:39
23.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