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에 무기술을 붙이는 것 자체는 괜찮을수도 있는데
괜히 전통이라고 끼워팔지 말고 별개라고 못은 박고
보여주기식보다는 실전성 있는 쪽으로 했으면 좋겠음.
영춘권의 육점반곤처럼 후대에 전혀 다른 별개의 무기술이 붙는 경우도 있어서 살을 붙이는 것 자체에는 반대하지 않는데 처음부터 택견에 포함된 것마냥 말하지만 말았으면 해. 기존 문화재라는 위치와는 별개로 컨텐츠를 만드는 건 무술로서 이상할 게 없다고 봄.
최고는 태극권의 무기술이나 극진 톤파처럼 기존 무술의 원리 그대로 다룰 수 있는 거고.
요는 과장 왜곡만 없으면 끼워파는 건 문제가 없다고 봄
우슈처럼 대놓고 보여주기로 가도 무술의 기본은 갖추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