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_139530
글쓴이임. 말이 과격했던건 인정함. 다만 지금은 과격한 말이 필요할 때임. 칭찬과 격려는 현실에 안주하게 만듦. 그래서 현실에 안주하려는 사람들에겐 이런 충격요법이 필요함.
내가 저 초딩 영상 가져온 이유도 여기에 있음. 택견 시범단들의 역사도 이제 꽤 길어졌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유의미한 변화가 없음. 너무 현실에 안주하고 있다는 말임.
물론 지금은 내가 현역이나 일선에서 뛰고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일선에 있는 사람들이 현실에만 안주하고 있으려 하는데 이정도 비판은 할 수 있다고 봄.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이정도 비판도 못한다는 것도 이해가 안감. 그렇게 예의타령 하고 있으니까 발전을 못하는거임. 예의 차리는게 나쁜건 아닌데, 예의 때문에 내야할 의견 못내고 제자리 걸음만 하는건 발전을 막는 극독이라는건 알아야함. 내가 왜 이런 말을 하는지 알사람은 알겠지.
내가 볼땐 그냥 긁혀서 예의 존중 타령하는거로 밖에 안보임. 지금은 자존심 생각할 때가 아니라 현실을 봐야 할 때임.
이거 말고도 하고 싶은 얘기는 많지만 더 길게 말하진 않겠음.
02:38
24.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