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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 전통무술 연구의 가장 큰 문제는 뭐냐면

익명_495714
2483 1 5

6.25 전쟁이다.

 

이때 남한 지역 전체가 한번 전체적으로 인적 네트워크가 깨강정이 난게 문제다.

얼마나 대단한 수준이냐면 6.25 전쟁 "덕분에" 일제시대까지 간간히 이어지던 신분제가 완전히 박살 났다고 말하는 수준이라는 거.

 

여기서 생기는 문제가

1. 지역별로 자기가 배웠네 하는 전통무술이 사실 그 지역 무술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지고

2. 그 무술의 계보를 추적하는 건 불가능해짐.

3. 심지어 이북에서 온 사람이 가르쳐줬다고 그러면 증명 자체가 불가능

 

이런 상황에서 그나마 추적이 가능한 거는 기록이 있고 사람이 남은 택견 뿐인거지

까놓고 말해서 서울에 살던 택견꾼들이 6.25 전쟁 때 어디로 얼만큼 흩어졌는지 누가 알 수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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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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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사실상 택견이 살아남은게 아니라 그냥 "일개 송덕기 개인"이 살아남은거임ㅋㅋ
23:23
25.08.01.
1등 익명_121420
ㄹㅇ 택견이라도 나름 멀쩡하게 남은 게 천운임
09:33
25.08.01.
2등 익명_479888
비단 무술뿐만 아니라 전통문화 전반이 괴멸당한 계기가 6/25 전쟁이긴 해
전통주 쪽도 그때 사료하고 사람들이 싹 날아가서 지금 모래알에서 바늘 찾는 심정으로 복원하고 있다고 하고..
09:48
25.08.01.
3등 익명_154711
신분제가 박살날 정도면 거의 문명 리셋급에 가까운 대격변이라... 택견이 살아남은 게 용한 수준
10:28
25.08.01.
이것도 사실상 택견이 살아남은게 아니라 그냥 "일개 송덕기 개인"이 살아남은거임ㅋㅋ
23:23
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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