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 쓰기
  • 검색

태껸프로그래머입니다. 상표 출원 경위에 대하여.

익명_889596
63 3 7

태껸(택견, Taekkyeon)프로그래머 송조현입니다. 

저는 2016년 옛법택견과 TKB택견배틀에 대하여 상표 출원을 했습니다. 

올해가 2026년이니 벌써 10년이 지났습니다.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려 죄송합니다

 

옛법택견과 택견배틀은 애초에 상표 등록 자체가 될 수 없었습니다. 

단순 고유 명사의 조합은 상표로서 인정 되지 않는다고 출원을 대리 해주시는 분께 충분한 설명을 들은 상태에서 출원을 강행 하였고 심지어 상표 출원 이력이 남는다는 설명까지 받은 상태에서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행동에 대해서 고용우 선생님과 공현욱 관장님에게 진짜 정신이 나가도록 혼이 났습니다. 

당연하죠. 이력까지 남는 일을 저 혼자 상의도 없이 저질렀으니 앞으로 무슨 일이 생길 줄 아느냐는 겁니다. 이에 대해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왜 했는가?

모두 제 개인적인 앙심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냥 이걸 보고 화가 났으면 좋겠다는 단순한 생각에 찌질한 행위를 저질러 버린 것 입니다.

 

앙심을 품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윗대태껸 수련 기간 중 모년에 동아리 회장을 하다가 같은 해에 모협회 전국 택견 동아리 연합 회장으로 추대 되었습니다. 제가 원해서 한 것은 결코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 협회의 대회 운영을 위해 보조를 열심히 하였으나 본인의 윗대태껸 수련 사실을 알게 된 모협회는 저를 사무실에 가둔 후 쁘락치, 추수꾼 의혹을 제기하며 사적인 심문을 하고 저에게서 윗대태껸 수련을 중지하겠다는 구두 맹세를 받아내고 풀어주었습니다.

거기서 끝나지 않고, 위 사건 이후 대학교 동아리들 다 모아 놓고 본인 및 강태경 관장의 실명을 거론하며 윗대태껸에서 심은 암세포라는 식의 모욕을 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후 고용우 선생님의 태껸을 부정하는 공지사항까지 작성하였습니다.

이러한 사태가 이어지자 분노에 휩싸여서 그들이 과연 택견이라는 이름을 쓸 자격이 있느냐는 생각까지 미쳐서 상표출원을 저질러 버린 것 입니다.

 

이상입니다. 

 

추가. 인터넷에서 이번 건이 협회 차원에서 상표권을 탈취하려는 시도라거나, 수백만원의 비용을 동원하여 변리사를 고용했다는 등의 의혹이 제기 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상표 출원의 경우 인터넷 접수로 훨씬 싼 가격에 진행이 가능합니다. 저는 건당 17만원( 출원비용 7만원 + 인건비 10만원 )씩 총 34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물의를 일으켜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려 죄송합니다. 앞으로 이러한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7

댓글 쓰기
대충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충분히 예상 가능했던 정도의 정황이었네요. 어차피 마황 그 글에서 건수잡았다고 신나던 사람들은 애초 그쪽 편이었던 경우밖엔 없었던거 같고요 ㅋ
사족으로 모년 모 협회라고 뭉갠 이유가 있으신가요? 그냥 특정해서 말씀해주시는게 가타부타 말이 덜 나올거 같아서요..
14:14
1시간 전
특정만 되면 고소한다고 하고 그런 분위기인거 같아서 그러는 듯 ㅋㅋ
14:29
56분 전
best 익명_837862
오래전 일을 다시 꺼내어 말씀하시기까지 여러 생각이 드셨을 것 같습니다.

과거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저는 과거에 무엇을 했느냐 못지않게 지금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되어갈 것인지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을 했느냐만큼이나 그 경험을 통해 무엇을 배웠느냐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부족하고 완벽하지 않기에 살아가면서 실수도 하고 잘못도 저지르지만 그 과정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조금씩 성숙해지는 것이 아닐까요

다른 건 차치하고서 보면, 어느 한 분야를 정말 진심으로 애정하시는 마음, 택견에 진심이시고 애정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있으십니다.

앞으로 하시는 일 모두 잘 풀리시고,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15:09
16분 전
언제 들은 적 있던 사무실 감금썰이 이거였구만
15:10
15분 전
대충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충분히 예상 가능했던 정도의 정황이었네요. 어차피 마황 그 글에서 건수잡았다고 신나던 사람들은 애초 그쪽 편이었던 경우밖엔 없었던거 같고요 ㅋ
사족으로 모년 모 협회라고 뭉갠 이유가 있으신가요? 그냥 특정해서 말씀해주시는게 가타부타 말이 덜 나올거 같아서요..
14:14
1시간 전
2등 익명_012102
와... '그 협회' 진짜 개짜치네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이건 빡칠만 했네...

태프 화이팅...

14:34
51분 전
3등 익명_632179
이게 사실이면 나 같아도 엿 먹어라 하고 무슨 짓이라도 일단 저지르고 봤을 듯
15:07
18분 전
익명_837862
오래전 일을 다시 꺼내어 말씀하시기까지 여러 생각이 드셨을 것 같습니다.

과거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저는 과거에 무엇을 했느냐 못지않게 지금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되어갈 것인지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을 했느냐만큼이나 그 경험을 통해 무엇을 배웠느냐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부족하고 완벽하지 않기에 살아가면서 실수도 하고 잘못도 저지르지만 그 과정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조금씩 성숙해지는 것이 아닐까요

다른 건 차치하고서 보면, 어느 한 분야를 정말 진심으로 애정하시는 마음, 택견에 진심이시고 애정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있으십니다.

앞으로 하시는 일 모두 잘 풀리시고,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15:09
16분 전
언제 들은 적 있던 사무실 감금썰이 이거였구만
15:10
15분 전
익명_837862
삭제된 댓글입니다.
15:18
7분 전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