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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생각이 났다

익명_0316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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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 단체간의 갈등과 이해관계를 예전에 누가 라이트노벨 궁정물처럼 비유를 해서 나도 종종 이거 소설로 써도 팔리겠다 싶길래 적절한 비유를 생각해 봤어. 그래서 내 생각엔

종교단체간 갈등이 제일 적절할거 같음. 유일신의 존재를 풀어놓은 성경을 수많은 방식으로 해석하고 거기서 다양한 갈래로 갈라진다는 점, 종교를 들이대며 부당한 심판을 행한 이들이 있었다는 것. 물론 공통점에는 비리도 포함...

사실상 우리는 모두 택견계의 바이블인 송덕기를 근거로 하지만(어쨌든 명목상으론 그렇단 거임) 겁나 싸우잖어. 가톨릭은 다양하게 찢어져도 각자 알아서 잘 굴러가듯...

우리의 유일신은 택견이다 이거지 

(근데 진짜 소설로 만들어도 재밌을거 같애...어디를 이단으로 묘사하면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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