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복싱 Slap Boxing을 보면 (feat. 택견 룰)

장심을 치는 것이 어떻게 얼마나 센지 잘 모르기 때문에

복싱을 하면 글러브 없을때 손을 펴고 쉐도우를 하는 경우가 있긴 함. 또는 가볍기 쥐면서.

그리고 맨손으로 하면 손바닥으로 연습하는 경우도 있기도 함.

 

요즘은 안하는 곳이 많겠지만 삼촌이 다니던 체육관에서 이런식으로도 연습을 했다고 함.

 

지금은 검색해보면 고딩들 서열 싸움이나 싸움놀이 정도 형태들이 주를 이룸

 

https://youtu.be/GR_2WXb48KI

 

https://youtu.be/qCPe784Wf3c

 

https://youtu.be/aF3xQ9Uqu8I

 

대충 주먹보다 강도가 약하고 부상방지가 쉽기때문이지 않을까 함.

 

대략 추론을 해보면,

마우스피스나 글러브가 없다? 헤드기어가 없다?

그러면 이 방식으로 서열 싸움과 유희는 필요한데 싸우기 위해서 선택된 방법으로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https://youtu.be/t8lqoM8ITQg

 

유의미하게 찾은 영상. 택견하는 사람들은 좀 참고가 되지 않을까 한데.

여기도 보면 가볍게 스파링을 하듯 연습을 하는 영상을 볼 수 있다.

 

그런데 말입니다..

 

앞서 말했듯, 보호장구가 없다? -> 손바닥

근데, 현대시대에는 보호장구가 있잖아? 그러니까 글러브끼고 보호장구끼고 하면 된다는 거겠지.

 

어쨋든 택견의 수련체계는 발기술 중심으로 배우고 익히게 되잖아.

글러브끼고 익힌 기술들을 쓰려고 시도하고 다듬으면 나름의 방법들이 고안된다고 봄.

 

현모할 사람 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