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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련을 하다가 그만둔지 좀 됐지만

익명_2132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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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택견을 배울때만해도 이런 일이 있을 줄 몰랐다.

그때도 위대태껸 이야기는 있었는데 내가 배우기 전부터 이미 한풀택견이라는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돌고 있었서 고민할내용도 아니었음.

 

그때 협회에서 글과 블로그 위키를 쓰는 형이 있던걸로 알고있는데 파급력이 좋아서 결련의 정통성을 알리는 도구처럼 몇 몇은 이야기를 했었던 기억이남

 

이게 그때는 그게 당연하고 내가 정통한 것을 하고 있다 생각하니 대한이니 충주는 정말 악의 축으로 우리끼리는 이야기를 하면서도 택견이 함께가면 통합을 해야한다는 상반적인 이야기도 함. 아마 물론 우리식으로라는 생각이 기저에 깔린거였음.

 

대학을 졸업하고도 택견을 간간히했는데 어느순간 급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는 위대에 반감가졌던 것도 사실이야

아마도 나 역시도 기저에 내가 한것이 부정당한 느낌에 발끈한거라는 생각이 요즘은 듬

 

이유는 이런저런 부정하던 자료나 더 논리가 정확하게 나오는 이야기들때문

우리들끼리 택견이야기를 하면서 뭔가 상충된다고 느끼는 부분이거나 옛법이라는 것의 존재나 논리가 어느부분에서는 뭔가 매끄럽지 못하다라는 부분들이 있었지만 놀이라는 컨셉으로 퉁쳐버리고 생각을 더 하지 않았음

 

위대랑 논쟁이 격해지는걸보면서

대동놀이, 해학 이런걸 말하고 배틀에서 화합을 이룬다는 취지와 무색하게 너무 원색적인 거부를 보이는 부분과

다음에 취향 블로그, 나름 공식적인 그 형 블로그에선 연구할 가치가 있다는 식의 내용이 상반되는 점이 의아하긴 했는데

 

태껸갤러리와 저장소에서 나오는 글과 위대태껸측에서 올라온 칼럼

그리고 얼마전 저장소 까기글을 보니까 나름 내 머릿속 퍼즐이 맞춰진것 같음

 

그 뒤에 요즘 벌어지는 것들을 보니

더 확신이 들고 솔직히 정도 떨어진다

 

논쟁이라고 하면 나름의 논리나 자료에 의한 반박이 있어야하는데

사실상 위대태껸에서 송덕기 할아버지 춤 영상 부분 공개한 뒤로 이쪽에선 논리적인 무언가가 없고

무지성적인 비하나 이상한 애들 풀어서 쓴 거같은 생각밖에 안듬

 

나름 옛법택견이 애를 쓰는것 같지만 거기도 라방에서 몇번의 말바꾸기와 뻔하게 보이는데 모르는척하기에 실망을 적지않게 함

 

논리가 부족하고 행동이 다른 부분에서

하는 모양세가 꼭 페미같다는 생각밖에 안들음

 

그래서 나도 나름의 내 주관에서 멀어진게 다행이다 생각이 든다.

 

페미 탈출은 지능순이라고 한말은 진리였던가 하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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