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원무술 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 새겨볼만한 글
역사적 무술이란 무엇입니까? 우리는 성공할 수 있습니까?
https://cafe.naver.com/gsmann/13
역사적 무술의 움직임에 대해 궁금합니까? 즉시 읽어보십시오
https://cafe.naver.com/gsmann/25
여러 무술을 동시에 배워 달인이 되는 것이 가능합니까? 그 해답을 찾아보십시오.
https://cafe.naver.com/gsmann/140
강한 검객이 되는 세 가지 방법을 즉시 읽어보십시오.
https://cafe.naver.com/gsmann/113
검술은 사람을 어떻게 변화시킵니까?
https://cafe.naver.com/gsmann/207
경지에 다다른 자가 초보로 추락할 수도 있습니까?
https://cafe.naver.com/gsmann/136
명나라 척가군의 군인은 어떻게 강해졌습니까? 전사의 양성 과정을 살펴 보십시오.
https://cafe.naver.com/gsmann/250
...중략...
그러나 사실은 궁극적인 전투 예술의 이데아가 존재하며, 각 전투 예술가들은 자신이 생각한 좋은 장비를 통해 연습하여 전투 예술의 이데아에 접속하고, 다시 여기서 다른 무기들도 그 전투 예술의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 기종 전환의 시간은 걸리지만, 아예 따로따로 배운다고 생각하는 것과는 엄청난 효율의 차이가 있습니다.
...중략...
--------------------------
무기술 관점에서 쓰여진 글이지만 맨손무술에도 해당된다고 봄.
흔히 민족주의적 관점에서 태껸만의 특수성, 개성에 몰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난 그게 오히려 태껸의 발전을 가로막는다고 본다. 특수성이나 개성을 찾거나 개발하는 것은 좋은데, 그게 기본적 무술원리에서 어긋나면 차라리 안 하니만 못한 결과물만 나온 경우가 부지기수잖아. 어차피 사람 몸이라는게 몸통 하나, 팔 2개, 다리2개, 머리 하나 달렸지, 국적이나 시대에 따라 달라지진 않았잖아. 세상 모든 무술들 모두 공유하는 보편적 무술원리(이데아)가 분명 존재하는데 자칭 무술가라는 사람들이 그걸 무시하고 전통무술 복원하겠다고 우기는 경우가 너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