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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위대를 무슨 수를 써서든 부정하려는 사람들의 속마음은

익명_42476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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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하나로 통일되는 것 같다.

 

'내가 배운 택견의 정체성은 경기(민속놀이)이지 내가 배우지 못한 무술(커리큘럼, 기술체계)이 아니다.'

 

그러니까 주먹에 발작하고, 자세에 발작하고, 그랬던 것.

 

사실 택견의 정체성이 무술/격투기라고 생각하면 어느 하나라도 빠질 수 없는 개념들일 수밖에 없는데 저걸 인정 못 하겠다고 하는 건 결국 그치들한테 택견의 정체성은 놀이/경기여야만 '하기 때문'인 것 밖에는 안 됨 ㅇㅇ

 

에휴, 세상에서 가장 상업화 되고 고도의 스포츠화가 된 복싱조차 복싱의 정체성을 경기가 아닌 커리큘럼과 기술체계에 두는데 참, 뭐 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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