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넘길 생각 없는 윗대태껸을 통한 권법 주해(3)
웃고 넘길 생각 없는 윗대태껸을 통한 권법 주해(2) - 택견 - 택견 아카이브
그렇다 이렇게 세 편이나 연이어 쓰는건
내가 몹시 한가하기 때문이다.
내일은 물류센터 알바나 가야겠다.
각설하고 5번째 동작을 보겠다.

여기에는 요단편세와 복호세가 나타난다.
그래서 그게 뭔데 하면,
나도 지금부터 알아볼 생각이다.
仍作拗單鞭勢
이어서 요단편세(拗單鞭勢)를 취하고,
跳一步 右手打右臀
한 걸음 뛰며 오른손으로 상대 오른쪽 엉덩이를 친다.
仍作伏虎勢進
이어서 복호세(伏虎勢)를 취하며 앞으로 나아가고,
坐右廻起立
앉은 자세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일어선다.
又作懸脚虛餌勢
또 현각허이세(懸脚虛餌勢)를 취한다.
도대체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다.
요단편세(拗單鞭勢)는 채찍을 부러뜨리는 자세라는 뜻이다.
복호세(伏虎勢)는 호랑이가 엎드린 자세이다.
위에 것만 봐선 감도 안온다.
총보.... 총보를 보자

아니 이것은!!!
사면세! 복호는 사면세로구나!
그렇다면 요단편은?

아... 모르겠어요.

오른손으로 오른편 엉덩이를 친다?
그림만 봐선 엉덩이를 친건 아닌 것 같다. 다른 의미가 있을까? 아래쪽에서 깊게 퍼올린다는 걸까?
이것도 상대가 있어야 이해가 될 것 같은데
다리를 걸고 왼손은 머리쪽에 그리고 오른손으로 가격....

이런 건가?
아, 근접한 상태에서 엉켜 엉덩이 쪽을 쳐밀면서
복호세로 빠져나가는 것인가 보다.

그러면 한걸음 뛰어 나와서 사면세로 잡고
사면세는 빠지고 들어가기 좋은 자세이니
거리를 두고 상대를 주시하며 다음수를 노리는 것인가보다.
ps.그래서 요단편? 저건 무슨 효과가 있는 기술일까?






까딱하다가 '그 사람들'처럼 될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