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과 놀이
일단 나는 오십을 바라보는 늙은이라는 점을 밝히고.
나는 99년~02년 사이에 결련택견(태껸, Taekkyeon)을 배웠어.
별다른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흰색 한복 입고 그러는 게 그럴듯 해보여서 배우기 시작했는데, 약 2년 정도 불성실하게 배우다가 입대하고 한동안 잊고 지냈음.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는게...
내가 배울 때 분명히 발등밟기, 손목채기, 이마재기, 놓고씨름, 아랫발 까기를 배운 기억이 나거든?
엎어차기, 딴죽, 가지치기 같은 거하고.
최근에 보니까 그렇게 가르치는 것 같지가 않더라고.
검색해보니까 김명근 선생인가, 하는 사람이 나오고.
이거 혹시 어떻게 된 일인지 알려줄 사람이 있을까?
왜냐하면 발등밟기에서 다음단계로 넘어가는 방식이 어린 애들 가르치기에 좋은 것 같아서 찾아보니까 이렇게 가르치는 곳이 보이지가 않더라고.
어디서 배웠으면 좋겠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