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권도, ITF 둘 다 너무 가볍구나
익명_41570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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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긴장해서 발차기 잘 못 쓰고 자꾸 주먹으로 붙느라 각자 스타일도 잘 안 나오고..
누가 예상한 것처럼 절권도가 이기긴 했는데, ITF 쪽 제자가 딱히 엄청 못한 것도 아닌 걸로 보임.
결승전은 최창희 선생이 압도적으로 바를 거 같은데
예고편에서 절권도에 밀리는 것처럼 나오는 건 떡밥이거나
친선 경기기도 하고 방심해서 상대한테 맞춰 주다가 잠시 말린 게 아닐까 예상해본다.